코우홀딩스 지분 300만주 및 80억원 규모 유상증자
통신 장비 업체 컨버즈 최대주주가 바뀐다.
컨버즈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를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1600만주 규모다. 액면가는 주당 500원이다. 8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월9일이다.
1400만주는 비앤피주성에 200만주는 비앤피주성의 주주인 박지현씨에게 배정했다. 유상증자가 성사하면 비앤피주성이 컨버즈 최대주주가 된다. 비앤피주성은 2022년 기준 매출액 1928억2900만원과 당기순손익 120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 최대주주인 코우홀딩스도 보유 지분 436만8778주중 300만주를 비앤피주성에게 넘겼다. 이에 따라 비앤피주성은 컨버즈 지분 총 1700만주를 확보하게 됐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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