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하이라이트·활용법 공유 추진…올 시즌 프로야구 중계부터
SK텔레콤·네이버·아프리카TV가 인공지능(AI) 노하우를 공유한다.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사는 각사가 스포츠 중계에 이용하는 AI 기술을 공유해 각각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AI 하이라이트’에 적용할 방침이다. ▲광고비 정산 분석 ▲중계 콘텐츠 광고 감지 자체 광고 전환 송출 등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 따른 결과는 올 시즌 프로야구 중계부터 활용한다.
SK텔레콤은 “이번 MOU 체결로 SK텔레콤·네이버·아프리카TV는 AI 및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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