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장·마이크로DP·폴더블·QD 사업 주력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도 쉽지 않은 한 해로 예상했다. 올해는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전장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접는(폴더블) 디스플레이 ▲퀀텀닷 디스플레이 5개 분야에 집중한다.
8일(현지시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호텔 삼성디스플레이 전시장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아이 엠 파인 큐(I AM Fine Q!)’로 소개했다.
아이(I)는 IT다. 에이(A)는 오토모티브(Automotive) 즉 전장이다. 엠(M)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를 지칭한다. 파인의 에프(F)는 폴더블이다. 큐(Q)는 QD디스플레이다.
최 대표는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노트북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성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폴더블은 올해부터 또 다른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장을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글래스 기반 초소형 디스플레이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화에서 ‘큐’를 외치듯 QD 모니터와 프리미엄 TV 등도 잘할 것”이라며 “자만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고 올해 사업도 아이 엠 파인 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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