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헝가리, 폴란드 등 정상급 뮤지션 참여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의 두 번째 OST 앨범 ‘어드벤처스 인 솔리시움’을 발매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게임의 배경인 솔리시움 대륙에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할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26곡을 담았다. 벤자민 봇킨이 작곡한 타이틀곡 ‘모험가의 노래’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싱크론 스테이지’에서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게임 내 캐슬러 마을에서 들을 수 있는 ‘오 아름다운 별이여’의 한국어 버전도 수록됐다. 성우 김보나가 노래하고 리투아니아의 ‘사울리우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가 다양한 리투아니아 전통악기로 연주했다. 이번 앨범에는 헝가리와 독일,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전세계 뮤지션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엔씨소프트는 총 네 장의 정식 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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