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는 박주일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주일 신임 대표는 2012년 앤시스코리아에 합류한 뒤, 주요 고객들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조직들을 담당했다. 한국 내 고객사들과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박 대표는 "앤시스코리아가 한국내 고객들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앤시스 전체 구성원 그리고 파트너 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비롯 대만, 아세안(ASEAN) 및 호주·뉴질랜드(ANZ)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지역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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