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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스마트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수상
삼성전자, 'TV·스마트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수상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2.2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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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2개 포함 총 75개 수상
금상에는 OLED TV,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다. 제품, 패키지, 콘셉트 등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OLED TV’와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제품 부문 28개 ▲UX·UI 부문 16개 ▲콘셉트 부문 10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9개 ▲패키지 부문 1개 ▲서비스 부분 1개에서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OLED TV는 9.9mm의 슬림한 두께로 제작됐다. 벽걸이 설치 시 벽에 밀착할 수 있다. 기능적으로는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돼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폴더플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에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 박스는 디자인 장인의 수납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고유의 시침질이 표현되어 있는 등 마치 수납함에서 옷을 꺼내는 듯한 신선한 언박싱 경험을 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뮤직 프레임, 갤럭시Z 5시리즈 등은 제품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삼성 나우 플러스, Q심포디 등은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의미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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