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북4’ 국내 판매 1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기준 ‘갤럭시 북4 시리즈’가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집계했다. 10만대 중 7만대는 ‘갤럭시 북4프로’다. 갤럭시 북은 삼성전자의 노트북 브랜드다. 북4 시리즈는 지난 1월2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10만대 돌파 시점은 ‘갤럭시 북3 시리즈’보다 6주 정도 빠르다.  

◆삼성메디슨-브라코이미징, 초음파 진단의학 ‘맞손’

삼성메디슨은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4 유럽영상의학회’에서 브라코이미징과 ‘초음파 진단기기와 조영제 활용 신규 진단 영역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브라코이미징은 초음파 조영제 업체다. 양사는 ㅈ초음파 진단기기와 조영제 품질 강화 및 활용도 확장을 위한 공동 연구를 검토 중이다. 조영제 및 약물 운반체 기술을 의약품과 결합한 신규 시장 개척 등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메디슨 김용관 대표는 “브라코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초음파 진단 분야 역량 강화 및 미래 초음파 치료 분야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브라코이미징 풀비오 레놀디 브라코 대표는 “삼성메디슨과의 협업으로 조영제 활용의 신기원을 열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MOU가 치료 분야 신기술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판단했다.  

◆LG전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프리즈 LA 공개

LG전자는 2월29일부터 3월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프리즈 LA’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2024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 ‘올레드 에보’를 공개했다. 셰퍼드 페어리 작가와 협업해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오혜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예술에 영감을 주는 ‘OLED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을 보여주는 디지털 캔버스이자 그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T,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 개최

SK텔레콤은 5일 서울 중구 SK T타워에서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 및 양성이 목표다. 이번에는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 10명을 지원한다. 또 제1기 후원 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전원 재계약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마추어 선수 후원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ESG에 진심인 우리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LG헬로비전, ‘선택 2024 지역을 가치 있게’ 선거방송 진행

LG헬로비전은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을 시작했다. ‘선택 2024 지역을 가치있게’가 표어다.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는 국회의원 73명과 경남 밀양시장 보궐 선거가 이뤄진다. LG헬로비전은 ▲총선 뉴스 코너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 ▲유권자의 희망 공약 전달 ▲타 종합유선방송사(MSO)와의 공동 제작·편성 등을 할 계획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은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지역별 후보자 정보와 주요 공약을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총선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 밀착 매체로서 차별화된 선거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KT-행안부, 메타버스 도로명주소 교육 프로그램 개발

KT와 행정안전부는 5일부터 ‘지니버스를 활용한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전국 6개 권역 순회 설명회를 시작했다. 지니버스는 KT의 메타버스 서비스다. KT와 행안부는 이번 디지털 교과서를 하반기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기존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보조 인공지능(AI) NPC(Non Player Character)와 창의 실습에 최적화된 메타버스 교육장을 활용하는 교육 분야 디지털 혁신이 기대된다”라며 “지니버스를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망했다.  

◆LG,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슈리칭 작가 선정

LG는 5일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과 2024년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슈리칭 작가를 선정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예술활동을 펼치는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와 트로피를 수여한다. 슈리칭은 대만 출신으로 이국과 유럽에서 활동했다.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왔다. LG 브랜드담당 박설희 수석전문위원은 “실험적인 예술로 동시대인에게 대담한 질문을 제시해온 슈리칭이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2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 심사단이 주목한 선구자 정신과 부단한 실험정신이 LG가 이 상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공유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가치”라고 평가했다.  

◆통신사 ‘패스스마트항공권’, 대한항공·진에어 추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공항공사는 6일 ‘패스스마트항공권’ 제휴 국내선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추가했다. 패스스마트항공권은 2월 기준 22만5000명이 사용했다. 패스스마트항공권은 실물 항공권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KT, ‘여성 고객 케어’ 시범 서비스 도입

KT는 6일부터 ‘여성 고객 케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 서대문구·송파구 ▲경기 성남시·부천시 ▲대전 ▲광주에 도입했다. 여성 고객 방문 서비스 때 여성과 남성 엔지니어 2인1조가 출동하는 서비스다. 오는 7월 전국 확대 예정이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KT는 다양한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업무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 디자인 글로벌 호평

LG헬로비전 헬로렌탈 온라인 직영몰이 7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헬로렌탈 직영몰은 LG헬로비전 렌털 서비스를 판매한다. 인테리어 잡지처럼 꾸민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가 호평을 받았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헬로렌탈 직영몰은 기존 가전 플랫폼에서 벗어나 인테리어 매거진처럼 가전을 소개하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고객과 함께 개선점을 해결하는 등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KT엔지니어링, 전남 곡성군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KT엔지니어링은 7일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전남 곡성군과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 및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곡성군 지역 광역 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을 협력한다. KT엔지니어링 유창규 사업부문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방자치단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U+, ‘아이들나라’ 방과 후 수업 지원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어린이 플랫폼 ‘아이들나라’를 경기·강원지역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수업 ‘늘봄학교’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서정대학교 ▲이티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 ‘경기·강원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아이들나라의 정부 대상 거래(B2G)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등학생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최고책임자(CO)는 “이번 늘봄학교 진출을 통해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차별적인 콘텐츠가 온라인을 넘어 공교육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분석했다.  

◆네이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 개설

네이버는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를 개설했다. 오는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면 4월10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자료 기준으로 후보자명에 대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을 제한한다. 4월10일 선거 당일에는 실시간 투표율 등을 전달한다. 지상파 방송 3사 공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출구조사 결과도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 김수향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선거기간 동안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선거 관련 내용을 빠르고 다양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역설했다.  

◆SK C&C, 흥국생명 디지털 전환 지원

SK C&C는 7일 흥국생명 ‘디지털 기반 보험 선심사 및 설계사 맞춤형 디지털 영업자동화(SFA)’ 구현에 착수했다. 보험 가입 설계 단계에서 보험가입심사 결과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 시간 단축을 위해서다. 설계사 SFA는 현장에서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보험 지원 서비스다. 고객 요구에 따라 상품 설계 변경을 할 수 있다. SK C&C 백석흠 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흥국생명 설계사의 디지털 기반 고객 보험 상품 설계 및 상품 관리 관리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네이버, 사우디 ‘LEAP 2024’ 참가…1만명 방문

네이버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4’에 참가했다. LEAP는 사우디 정보통신기술부(MCIT)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네이버 전시관은 1만여명이 방문했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클라우드 ▲로보틱스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테크 컨버전스(기술 융합) 빌딩 ‘1784’ ▲하이퍼스케일(초거대)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을 소개했다. 또 이번 행사 기간 ▲아람코디지털과 중동 디지털 혁신(DX) 파트너십 MOU ▲사우디 대중교통공사(SAPTCO)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사우디는 물론 다양한 국가를 공략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또 MOU 체결이라는 성과도 만들어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KT, ‘3월 새출발 에너지업 페스티벌’ 개최

KT는 8일 ‘3월 새출발 에너지업(UP) 페스티벌’을 개시했다. 온라인콘텐츠서비스(OTT) 및 안심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업 프로모션’과 매장에서 즉석 경품을 주는 ‘행운업 룰렛 프로모션’으로 구성했다. 서비스업은 티빙 3개월 무료 시청이 핵심이다. 5월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행운업은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갤럭시 S24’ 등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당첨이 안 되면 매일 응모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앞으로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LGU+, MZ세대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런칭

LG유플러스는 3월31일까지 4월 신규 혜택 프로그램 이름 맞추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4월 MZ세대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 이름 홍보와 MZ세대 호응을 유도하는 차원이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222명에게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유플러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LG유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는 MZ세대가 열광하는 차별적 혜택을 강화하며 MZ세대의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엠모바일, ‘나만의 N행시 짓기 백일장’ 개최

KT엠모바일은 3월31일까지 ‘나만의 N행시 짓기 백일장’을 개최한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KT엠모바일은 KT엠모바일 모바일 상품과 KT 인터넷 및 인터넷(IP)TV를 묶어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삼성전자서비스, “4월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받으세요”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4월3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전점검은 출장비를 포함한 공임비가 무료다. 자가점검 후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CC)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다른 가전 서비스 때 에어컨도 봐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박성제 삼성전자서비스 기술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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