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개 매개변수 처리 가능…30개 이상 생성형 AI 지원
퀄컴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공략을 확대했다. 프리미엄에 이어 보급형으로 전선을 넓혔다.
퀄컴테크날러지는 ‘스냅드래곤8s 3세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급형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다. 100억개 매개변수(파라미터)를 처리할 수 있다. 30개 이상 거대언어모델(LLM)과 거대비전모델(LVM) 생성형 AI를 내장할 수 있다. ▲바이추안-7B ▲라마2 ▲제미나이 나노 등을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X70 5세대(5G) 이동통신 모뎀-무선주파수(RF)칩’과 ‘패스트커넥트 7800’ 시스템을 채용했다.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릴리즈17 표준을 충족했다. 와이파이(Wi-Fi)7에 접속할 수 있다.
이미지처리장치(ISP)는 최대 2억만화소 카메라까지 처리할 수 있다. 저조도 촬영 성능을 높였다.
▲아너 ▲아이쿠 ▲리얼미 ▲샤오미 등이 8s 3세대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핸드셋부문본부장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고급 카메라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8s 3세대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며 일상에서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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