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접수…7월까지 10개 프로그램 운영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양성한다.
SK텔레콤은 ‘데보션 오픈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데보션 오픈랩은 SK그룹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이다. 데보션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외부 개발자가 함께 참여한다.
▲생성형 AI ▲오픈 거대언어모델(LLM), ▲LLM옵스(Ops)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Backend, 서버) ▲네트워크(인프라)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과정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데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스터디 내용은 온라인으로도 공유할 예정이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담당(CHRO)은 “▲LLM ▲생성형 AI 등 AI 기술 급성장에 따른 개발 환경 변화가 극심한 현시점에 데보션 오픈랩이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 내·외부 개발자를 아우르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진화하길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AI 개발 생태계의 발전 및 소통과 공유를 통한 개발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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