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트로닉스는 13일부터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KEF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콩 전자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문 박람회다. 4월과 10월, 연 2회에 열린다.
시지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에 적용되는 포토다이오드와 ESD 보호용 소자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판로 확보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지트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미국, 유럽, 일본 등을 포함한 160여개 국가에서 6만6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인 만큼, 활발한 상담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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