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기업 대상 거래(B2B) 생성형 인공지능(AI) 공략을 본격화했다. LG CNS는 ‘DAP( Data Analytics&AI Platform) 젠(Gen)AI’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DAP 젠AI는 LG CNS의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젠AI 텍스트 ▲지식 호수(Knowledge Lake) ▲젠AI 이미지 ▲젠AI 토크 4개다. 지식 호수는 개별 기업 데이터를 생성형 AI에 맞게 변환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문서뿐 아니라 이미지 등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젠AI 텍스트는 거대언어모델(LLM) 생성형 AI다. 해당 기업 전용 생성형 AI를 운영할 수 있다. ▲엑사원 ▲GPT-4 등 다양한 LLM을 지원한다. 젠AI 이미지는 멀티모달(Multi-Modal) 생성형 AI다. 이미지 생성에 특화했다. 젠AI 토크는 생성혐 AI 기반 챗봇 제작 솔루션이다. LG CNS는 거대X모델(LXM)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X는 언어(Language)·비전(Vision)·멀티모달 등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장민용 LG CNS D&A(Data Analytics&Artificial Intelligence)사업부장은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기업 고객은 성능·비용·속도·신뢰 등 4가지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DAP 젠AI 플랫폼은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4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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