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의 대표 주자인 넥슨이 2027년에 매출 7조원과 영업이익 2.3조원 달성하겠다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넥슨재팬을 중심으로 넥슨코리아 등을 포함한 연결 재무 기준이다. 이 발표는 넥슨이 처음으로 장기 비전과 목표치를 공개적으로 한 내용이다. 넥슨은 기존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플랫폼, 시장 확장과 신작 출시를 통한 성장을 근거로 내세웠다.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작들이 장기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이를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이 주된 전략이다. 넥슨은 이미 성공한 게임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지역과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식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IP를 개발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넥슨의 PC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최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해 올해 서비스됐다. 대표적인 사례다. 넥슨이 강조한 핵심 요인은 ‘라이브 오퍼레이션’이다. 이것은 운영 중인 게임들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넥슨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넥슨은 이를 통해 게임의 수익성과 사용자 만족을 지속적으로 상승시켰다. 또 개발자들이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 개발에 접목한다. 축적된 데이터로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넥슨이 최근 발표한 전략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넥슨은 2027년에 매출 7조원과 영업이익 2.3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넥슨의 모회사와 상장 위치는 어디인가요?

“넥슨재팬의 모회사는 한국의 NXC이고 넥슨재팬은 일본 증시에 상장돼 있습니다. 한국의 넥슨은 넥슨코리아입니다.”

- 이정헌 대표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나요?

“이정헌 대표는 넥슨에서 20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개발자 출신이 아닌 사업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 넥슨이 목표 달성을 위해 강조한 전략은 무엇인가요?

“기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플랫폼 확장과 신작 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 종횡 전략이란 무엇인가요?

“종횡 전략은 하나의 IP를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신작 프로젝트 개발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성공한 하나의 게임으로 장르와 시장을 넓히게 됩니다.”

- 넥슨의 대표적인 IP는 무엇인가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이 넥슨의 대표적인 IP입니다.”

- '던전앤파이터'는 어떤 플랫폼에서 시작되었나요?

“‘던전앤파이터’는 PC게임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모바일과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 넥슨이 새롭게 준비 중인 게임은 무엇인가요?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콘솔 게임 ‘카잔’ 등이 있습니다.”

- 넥슨이 강조한 '라이브 오퍼레이션'이란 무엇인가요?

“라이브 오퍼레이션은 서비스가 지속되고 있는 게임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타 게임사들도 전부 도입하고 있으나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넥슨의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