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모전에는 국내 25개 대학과 연구기관으로부터 총 58편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주제는 ▲계측제어기술 ▲공정기술 ▲생산설비기술 ▲열·유체·소재 기술 ▲인공지능(AI) 기술 ▲컴퓨터 이용 공학(CAE)기술 등이다.
대상 1팀, 금상 2팀 등 총 11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산하 교수 연구팀이 수상했다. 초미세 오염물 세정을 위한 나노다공성 마이크로패턴 폴리우레탄 패드를 개발했다. 금상은 유체공학부문 한양대 곽노균 교수·서강대 이정우 연구원팀에 돌아갔다. 정태경 세메스 대표는 “새로운 기술, 인재 발굴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계산업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난도 반도체 공정설비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