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문 사이트 올레드 스페이스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8년 OLED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올레드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누적 방문자수는 1200만명을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소비자 외에 기업 고객사 관심을 높이고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레드 스페이스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올레드 스페이스는 △OLED 특성과 우수성 및 구매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커버 섹션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 및 시네마틱 사운드(Cinematic Sound) OLED 등 활용법을 소개하는 어플리케이션 섹션 △OLED 기사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체험 섹션 등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OLED 특장점을 다양한 시각 및 영상 자료로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올레드 스페이스를 통해 삶의 모든 순간 함께하는 OLED 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가치를 전달하겠다"며 "OLED가 대세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