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림 대표이사 사장 승진
SKC코오롱PI가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2명 등 총 4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태림 대표이사(부사장)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태림 사장은 1987년 SKC 수원공장 공무부에 입사해 필름생산본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SKC코오롱PI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왔다.
SKC코오롱PI 측은 이번 인사 발표에 대해 "회사의 핵심가치인 폴리이미드 글로벌 리더(Polyimide Global Leader)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기기와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프로바이더(Mobility Provider) 추구 및 혁신적 사회 가치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연구소 조직 강화, 사업부제 도입 및 산업소재사업부 신설, 그리고 준법경영위원회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SKC코오롱PI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이다.
사장
△김태림 대표이사
전무
△송금수 IT소재사업부장
상무
△임현재 구미공장장
△최정열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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