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17 17:36 (목)
LS전선, 인도에 통신부품 생산 2공장 준공…생산능력 2배로
LS전선, 인도에 통신부품 생산 2공장 준공…생산능력 2배로
  • 이종준 기자
  • 승인 2020.10.06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전선이 인도에 통신 하네스 등 통신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두번째 공장을 준공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렸다고 6일 밝혔다. 통신 하네스는 기지국과 안테나 등을 시스템과 연결하는 케이블 부품이다. LS전선의 현재 인도시장 점유율은 20% 수준이라고 한다. 국내 삼성전자와 스웨덴 에릭슨의 통신장비에 탑재돼 인도 현지 이동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에어텔, 보다폰 등에 공급되고 있다.  박현호 인도법인(LSCI)장은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이 인도에 글로벌 소싱 기지를 육성하고 있다"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전산화 하는 등 품질을 확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S전선은 2008년 인도 북부 하리아나(Haryana)주 바왈(Bawal)시에 16만2000m²(4만9000평) 규모 부지에 LSCI 사업장을 설립해 전력, 통신 케이블과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두번째 공장도 LSCI 사업장내에 지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