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전 직원이 집, 회사, 거점오피스 등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추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로 지정해 전 구성원이 휴식을 취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했다.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은 지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초 재택근무 시행으로 재계의 동참을 이끌어 냈고,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구성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일∙생활 균형 방안들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선제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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