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 선제 대응
아이텍이 반도체 테스트 장비 투자를 결정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이텍은 최근 각종 반도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대규모 테스트장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텍이 밝힌 투자금액은 160억원 규모다. 전년 투자금액 대비 158% 증가했다. 투자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투자는 영업 및 생산일정에 따라 월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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