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진행중인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SK에너지는 조경목 사장이 지난 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경목 사장은 SK에너지 구성원, 명동밥집 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한 도시락과 명절 선물을 노숙인·결식노인 등 5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도시락은 인근 식당 여러 곳에서 만들었다. 명절 선물은 친환경 소셜벤쳐 오투엠에서 만든 마스크를 전했다.
SK그룹은 올 초부터 취약계층과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근 서울 명동·회현동 중소 음식점들에 도시락을 주문했다. 이 도시락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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