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1 기본형 가장 인기…40% 비중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11일간 국내 판매 실적이 전작 대비 3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델별로는 기본형인 갤럭시 S21이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렸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약 36%를 차지했다. 갤럭시 S21 플러스는 약 24%로 판매량이 가장 낮았다.
지난달 언팩에서 함께 공개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전작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약정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인 3~4월에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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