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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 Q&A 전문
삼성전자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 Q&A 전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19.03.20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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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 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 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부품 부문/김기남 부회장>> Q. 먼저 2018년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고생 많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질문에 앞서 간단하게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삼성전자 회장이셨던 권오현 회장님이 쓰신 초격차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권오현 회장이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1위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조직의 체계, 기업문화를 변화시켰는지 말하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왜 소개해 드렸냐면요. 앞으로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에 초격차 전략이 얼마나 유용할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앞세워 2025년까지 약 185조원을 투자를 하면서 중국 반도체 자급률을 14%수준에서 70%수준까지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 IT사업에서 최대 아킬레스건이 반도체 사업이니까요. 근데 사실 투자 금액으로 따지면 삼성전자도 2018년에 24조나 투자했기 때문에 별로 뒤쳐지진 않지만 투자뿐 아니라 다른 굴기가 많이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당국이 가격 담합조사를 실시했기 때문이죠. 이거는 국가적으로 견제가 시작된 거거든요. 가격 담합조사라는 명목 하에 반도체 가격인하를 압박하고 가격인하라는 명목 하에 기술력을 압박하고 중국 반도체 산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협력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도로 읽힌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물론 중국의 반도체가 아직 시기상조이며 단기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생각은 합니다. 회사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사업에 대해 잘 파악되고 있는지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는지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해 어떤 계획하고 있는지 질의를 드립니다.  예를 들면 몇 년 정도 기술차이인지요? 작년 4분기에 대해 매출이 줄어든 것에 대해 놀라지 않습니다.  A.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주주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중국이 예전부터 정부주도로 반도체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업은 자본의 투자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거기 못지 않은 것이 기술 격차라는 장벽이 어떤 사업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이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감한 투자,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늘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Q. 새로운 인공지능에는 새로운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맵리스틱 뉴론 네트워크와 같은  프로세서는 실제 네트워크 프로세서로 미래 기계학습이나 그중에서도 생물학적 기계 학습 필수적이 될 것입니다. 혹시 삼성에서는 이런 생물학적 뉴런 프로세서를 진행하거나 시제품을 만든 적 있으십니까? A. 지금 질문하신 주주님 내용은 기술상으로 굉장히 깊이가 있는 질문이라서 저도 이자리에서 명확히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저희 종합기술원에서 뉴런에 대한 부문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Q. 옛날 방식의 구조를 갖고 지금 현재 생산을 하고 있고, 직원들의 안전에 대해 얼마만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술에 대해서도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인재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 발명품은 제가 알기로 한 가지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인재를 활용해서 삼성전자만의 발명품을 개발할 생각은 없는지요? A.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 전에 만든 디램의 스텍이라는 구조를 계속 쓰고 있다고 말씀을 주신 거 맞으시죠? 그럼 안전에 대한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간단히 드리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사는 안전을 매우 중요시 여겨서 모든 부분들을 준비하고 개선해 왔지만 부족한 점이 없는지 겸허히 반성하고 최근에는 모든 회의에서 환경 안전이 경영의 제 1원칙이다라고 제창하고 모든 회의를 시작합니다. 인프라에 투자 환경 안전에 관련된 투자, 인력, 제도 모든 부분들을 보강해서 대비토록 노력하고 있지만 환경 안전은 잠시 방심도 허용치 않아서 문화를 바꾸려고 그럽니다. Q. 회장 오늘이 주주총회 날은 맞습니까? 제가 8시 30분에 와서 지금 입장했습니다. 도대체 주주대하기를 ... 여기가 무슨 영화제 입장입니까? 밖에 한번 보세요 주주들이 밖에 얼마나 서있는데... 주주총회를 하면 뭐하겠어요? 나머지 주주들은 듣지도 못하는데... 세계 최고라는 기업이 이렇게 밖에 못합니까? 지금 들어와서 안전안전이라고 하면 뭐합니까? 미세먼지가 난린데 한 시간씩 밖에 서있습니다. 그러면 방송이라고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밖에서는 아무 얘기도 없고 줄을 세워 놓고... 액면 분할을 통해 주주가 많을 거라는 거는 신문지상을 통해 나와 있는 얘기입니다. 이따위로 주주 입장시킵니까? 오늘 와서 보니 이거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다 바뀌어어야 돼 삼성전자. (옰소) 직원 안전은 안전이고 주주 안전은 안전이 아닙니까?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겪은 애로에 대해 의장이 주주들에게 진실한 사과부터 하고 주주총회 실시하기 바랍니다. A. 회사는 작년보다 많은 주주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 시설, 환경 등을 감안해서 이 장소 외에도 추가 공간을 마련했지만 좌석이 불편해서 불편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보다 넓은 시설에서 주주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며, 오늘 주주총회는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협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E부문/김현석 사장>> Q. 경영현안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4분기에 삼성전자 실적이 7조 몇천억이 감소했는데 임원진들은 대체 뭐하고 계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삼성전자가 한 주에 265만원 하던 것을 50대 1로 액면 분할에서 5만3000원이 됐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주식이 얼마입니까? 지금4만3000원이에요. 만 원정도 주식이 하강을 했습니다. 이사진들 뭐하고 계세요? 일하지 않을 생각이면 사표내고 나오세요. 일 안하고 강 건너 불 구경하고 계세요? 아무리 세계 경제가 나쁘다 하더라도 실내 경제를 내수를 살려야 되지 않습니까? 삼성전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현역 이사진들 뭐하고 계세요? 외국이 팔고 기관이 팔고 개미들이 다 떠나면 삼성전자가 자사율을 매입해서 보호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강 건너 불 보듯이 보고 있고 지금 삼성전자는 현재 계속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어요. 그럼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습니까? 그  경영진이 잘못한 거 아닙니까? 잘못했으면 전부 다 사표내요, (동의합니다) 내 말이 맞으면 박수 쳐주세요. (박수소리 나옴) 임원진들 수억들씩 받지 않습니까? 돈 많이 받으면 일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일을 잘해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A. 음.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Q. 처음 주주총회 참석했는데요. 삼성전자 정관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가지고 열람을 할 수 있는지 열람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가지고요. A. 지금 말씀하신 것은 정관을 열람할 수 있느냐? 말씀이죠?  Q. 네, 주식 소각한 부분도 있고 오늘 안건에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선임하게 되어 있는데 겸직이 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대표 이사들도 세 분이 계시고요. 정관규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열람을 하고 싶어서요. A. 회사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고 공람이 가능하다고 그럽니다. 또 내년 안에 사업보고서에 공시가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가능한 부문 경영 현황에 대한 질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오늘 우리가 액면분할도 하고 주주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저는 계속 참석하고 있어요. 회의라는 게 절차가 있어요. 의장도 말씀하셨는지만도 지금은 부문별 설명입니다. 나중에 질문할 기회가 있어요. 지금은 절차에 맞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기 다 바쁘신 분들 아닙니까. A. (답없음) Q. 제가 작년부터 참석을 하고 있는데 CE부문은 특히 TV에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나온 티비를 보면 성능이 좋은 것 같아 작년보다 걱정이 덜한데 멀리는 미국에 코스트코 가보면 삼성 말고 굉장히 많은 브랜드가 있고 중국의 TV 브랜드도 굉장히 약진을 하는 것 같아서... TV 사업을 글로벌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시는지? 고가제품은 알겠는데 다른 제품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A. 사실은 정확하게 지적하신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동안 프리미엄 전략을 써서 75인치 이상 같은 경우에는 65%~70%정도의 전 세계 마켓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 업체들이 밑에 쪽 작은 사이즈 쪽에서 중저가는 중국을 벗어나서 전 세계로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부에서는 그걸 방관하지는 않고요. 지속적으로 거기에 대한 대응력 특히 경쟁력을 가지고 기술 차별화를 갖추고 중국 업체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Q. 경영현황이기 때문에 두서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언론에 나온 3월달 실적이 6조가 하락했다는데 삼성전자에서 그에 대한 해명 기사가 없으니까 반도체 사업에서 6조가 하락한 것이 사실인지 해명해 주세요. 또 하나는 오늘 주주가 70만 주주라고 하는데 아침에 일찍 왔지만 주주총회장에 오니깐 박수 소리를 보니까 사무실 직원이 많이 온 거 같아요. 사무실 직원들은 삼성 직원 아닙니까. 사무실에 일할 직원들이 박수부대로 와서 일류 기업으로 이런 짓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박수부대로 박수를 쳐서 총회를 그냥 진행하는 것을 지양해 주시고, 반도체가 삼성전자가 망할 것처럼 언론에 나오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이나 그게 실현되고 있는지 말씀해주시고 삼성전자는 반도체만 하락이 되면 삼성전자가 실적이나 모든 것이 형편없을 거로 지적이 되는데 그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말씀을 해주시고 또 하나는 삼성전자가 현금보유가 100조라는데 그게 맞는지 사실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여러 가지 질의를 하셔가지고 거기에 대해 하나씩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아직 1분기가 진행 중이고 또 이 건들은 본 안건이 상정된 뒤에도 충분히 논의될 수 있으니 그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질의응답이 없으면 CE부문 질의응답은 여기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IM부문/고동진 사장> Q. 첫 번째 화관법 관련 질문입니다. 화학물질 사용 관리법 및 시행규칙에 대해 일부 공장이 이를 갖추지 못함으로써 현재 1년 통째로 공장을 세울 판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가 대처가 되어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요. 둘째로 하만 이후에 큼직한 M&A가 없는데 사차 사업 관련해 M&A가 이뤄질 것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A. (김기남 부회장 답변) IM부문에 관해서 질문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마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서 회사는 지속 성장을 위한 내적 역량 활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 시도를 위한 가능성을 위해서 모든 부분 (M&A부분포함)을 열어놓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동진 사장 답변)특히 IM부분에서도 5G 관련해 M&A라든가 이미 진행하고 있고 거기서 실적이 나오는 부분도 있고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진행을 해왔고 또 할 것입니다. Q. IM부문 사장이 같은 종씨가 돼서 뭐라고 야단을 치고 싶은데... 모바일 시장이 말이죠. 세계적으로 격변기에 와있습니다. 아시다시피 5G 휴대폰이 미국회사가 4월 11에 오픈한다니까 우리나라는 뒤질세라 4월 7, 8일에 우리 스마트폰 오픈한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가 피처폰 시대에는 노키아가 1위였는데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노키아가 우리한테 꺾여 도태가 됐다. 이제 5G 시대로 넘어가죠. 그럼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벌어질 것입니다. 지금 5G의 선두를 지기키 위한 전략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싶고 현재 스마트폰이요 신문지상에서 다 나와서 우리 주주들 다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고 인도에서도 중국이 1위를 점한다나 그러고 있고, 미국이 화웨이를 견제하는 이유를 의장님이나 IM 사장님은 잘 아실 것이겠죠. 5G를 화웨이에 넘겨주면 정보가 새기 때문에 이를 막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자 기업인데 왜 5G 통신장비를 화웨이에게 지는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게 주주로서 안타깝습니다. 2002년도 쯤으로 기억을 하는데 상당히 어려웠을 때 그 어려운 고비를 넘고 삼성전자가 성장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주주총회도 이렇게 변했습니다. 이런 변하는 시대를 여러분이 잘못 한 템포 늦추면 우리 우려가 또 노키아 이거 상상하고 싶지 않아서 우리 주주로서는...  IM부문이 삼성전자에 끼치는 상당히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 부문에 어떤 전략이 있어서 애플을 꺽고, 세계 1위가 될 수 있는 건가 하는 거구요. 또 하나는 지금 애플이 우리 경쟁사기 때문에 얘기합니다. 스마트폰은 줄어드는데 애플은 앱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돈을 벌고 있어요. 그런데 삼성은 없어요. 삼성에도 어떤 방법이 없느냐를 묻고 싶습니다. Q. 5G관련해서는 우리가 10년 동안 준비를 하는 거고 표준이나 특허나 그런 거는 세계적으로 선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비가 유일하게 장비, 단말, 칩셋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IoT, 인공지능과 연결이 되면서 다른 산업 가정, 공장,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새로운 IT사업의 르네상스를 일으킬 수 있는 변혁의 시대를 예측을 하고 사내에서 단단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장비 수주라든가 미국, 인도, 일본, 유럽지역까지 굉장히들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디테일하게 외부 언론엔 알려지기 보다는 미국과 중국의 분쟁만 부각이 되어 안 알려진 것입니다. 애플이 엡 스토어 같은 거로 돈을 버는 문제는 우리와 출발시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연결된 서비스를 해왔는데 S10부터, S9부터해서 갤럭시 스토어가 들어가고 업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아시겠지만 애플과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하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애플만큼 하고 있느냐 지금은 애플만큼 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Q. 일단 지금은 존재감이 미미해진 중국 시장에서 리빌딩을 작년에 답하셨는데요. 그거 진행 현황을 좀 설명 부탁드리고요. 지금 시장의 규모와 성장성을 두루 갖춘 인도시장에서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데 반등 전략, 그리고 성숙도가 완전히 올라간 미국에 점유율 하락에 대한 대책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중국 지난 2년 동안 힘들었습니다. 힘들었고 사실 거기 조직, 사람, 유통, 채널 모든 것을 다 바꿨고. 지금 S10 뭐 조금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플래그십뿐 만아니라 사내에서는 혁신 모델이라고 하고 시장에서는 매스모델이라 이런 표현을 하는데 A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좋습니다. 그래서 플래그십 모델, 중가대 이 두 제품이 올해 중국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예측을 합니다. 지난주에도 중국을 갔다 왔는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는 매출액 기준으로서는 확고한 1등입니다. 작년 4분기에 샤오미가 온라인에서 판매를 강화하면서 그런 것들이 외부 언론에 보도가 됐고, 작년부터 인도시장을 직접 다니며 준비한 M 시리즈가 있는데 올해 1월 달 부터 냈는데 3분 만에 15만대 2분 만에 20만대 해서 5번 판매를 했는데 65만대 판매가 됐습니다. 매출액은 당연하고 수량에서도 인도시장에서 확실한 1위를 지키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온라인을 많이 안한 이유가 인도는 한 2000~3000개 우리 삼성만 바라보고 일하는 거래 선이 있어요. 그분들과 마찰이 안 일어나도록 굉장히 조심을 해왔고 그분들과 협의를 해 올해 1월부터 온라인으로 나가기로 한 겁니다. 미국은 플래그십, 혁신모델 메스모델 2가지로 꾸준히 대응을 하면 전작대비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열심히해서 성과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본회의 후 질의응답>> Q. 기업이 주주나 주위 사회에 성실히 같이 가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자 간담회인 줄 알았어요. 기자들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우리는 그냥 서있고.. 첫 해라 대비를 못했다는데 말이 됩니까. 중국 웨이퍼 생산이 금년에도 늘어나고 내년에도 늘어나서 반도체 불황이 장기적인 거 같은데 대비책은? 뭔가요? 삼성전자는 언론에서 매번 안전문제가 나온다. 집행부 임원 여러분들이요 저 말단 하청업체 직원도 자식처럼 거둬주시면 욕 덜먹지 않겠습니까? 이건 잘못된 것으로 본다. A. 입장에 불편이 있으셨던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총장소 포함, 동선 모두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호황이 끝난 반도체 사업을 예상하고 있고 회사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인 거 같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미중 분쟁 및 글로벌 경제 위축 등 반도체 시장이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부분적인 조정 기관을 거치면 수급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 발표에도 있었지만 5G, 인공지능 등 고성능, 고역랑의 반도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합니다. 중장기 수요는 비교적 건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회사는 기술 격차 개발을 지속, 원가 경쟁력 강화, 차별화 제품 확대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서 메모리는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비메모리인 파운드리 및 LSI는 사업 내실을 다져 차세대 사업으로 키워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관한 문제는 다른 분이 질문을 하셔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Q. 뭐라 그래도 삼성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없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삼성전자 직원이 아닙니다. 한 가지 부탁드릴 게 있다면 다름이 아니고 삼성에 전자에 계통에서 삼성 모터 부분에 자꾸 문제가 있다는데... 제가 세탁기를 쓰고 있는데 자꾸 문제가 있는데 기술분야에서 교육을 강화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AS부분에서 회장님 말씀 좀 잘해주시고, 모터 부분이 LG에 뒤진다는데 신경을 써주세요. 문재인 대통령도 삼성이 잘 나갈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요 A. 앞으로 문제가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겠습니다. Q. 제가 2000년 이전부터 주총을 참석했습니다. 앞에 말씀하신 전문가 고강용 씨와 함께 주총문화를 바로 세웠습니다. 예전에는 95%가 직원들로 앞에 새까맣게 앉아있고 주주들은 한 대 여섯 명 왔습니다. 날치기 주총도 많이 했고 이제는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한테 잘한다는 인식을 받아야하는데 주주총회는 잘하는 회사가 번영합니다. 지금은 잘하지만 예전에는 한 날 한시에 삼성의 모든 회사가 요의 땅해서 주총을 했었는데 그러나 이제 작년에서부터 분산을 합니다. 정말 이거는 얼마나 발전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순이익을 많이 내서 어려운 대한민국 경제에 보탬이 돼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주총문화는 신장 되서 좋은데 제가 누누이 질문을 했습니다.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받아야 한다고. 정치자금 얼마줬습니까 하면 안줬습니다. 이재용 부회장부터 권 부회장 안줬습니다. 나중에 신문에 보면 제일 많이 줬어. 그런데 기업을 하다보면 그럴 수 있겠죠 다 넘어가는데 앞으로는 말이죠,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국민으로부터 신망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대차전표를 보고 주총을 하는데 손익계산서.. 기업에 얼마를 줬는가 기부를 얼마했는가 또 술값이 얼마나 들어갔는가 이게 나와야 하는데 하나도 없어 내가 눈이 어두워서 그런가 눈씻고 봐도 하나도 없어. 그걸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조건부로 원안대로.. 제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조건으로 원안대로 통과할 것을 제창합니다. A. 의견이 있으시면 질문해 주십시오. Q. 저는 삼성 주식을 장기 보유하려고 결심하고 있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제가 느끼는 것은 배당률이나 현재의 이런 총회의 분위기가 아니라 직접적인 재산 손해가 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주식분할 당시에서부터 중장기로 구입하고 계시는 주주분들은 10% 이상 지금 재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 손해를 보상해 달라, 배당률 올려 달라, 주식을 소각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떨어진 주가에 대해 앞에 계시는 경영진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떨어진 주가에 대해 부양할 수 있게 좀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주십시오. 지금 제창하신 모든 사안에 대해 동의와 찬성을 하겠습니다. A. 좋은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우선 회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 통제, 그리고 글로벌 문제로 작년 8월 글로벌 증시와 국내 코스피가 하락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도 주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회사의 주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사업에 전반적인 다운 사이클이 예상되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주가에 영향을 주었던 요소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회복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만 회사 임직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서 주가상승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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