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볼 수 있다.  삼성 'QLED 8K' 광고는 바닷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점차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졌다. 8K의 화질과 퀀텀닷의 색재현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바닷 속 물고기가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사이니지를 넘나드는 형태로 구성했다. 이 2개 건물에 설치된 초대형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공급했다. '케이팝 스퀘어'는 외벽 두 면을 곡면 형태로 연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8K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