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개발에 주력
반도체 업체 온세미컨덕터가 사명을 온세미(onsemi)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과 함게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2가 자동차와 산업 관련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온세미는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을 통해 204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하싼 알커리 온세미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래 투자 계획을 조정했다"며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주주들을 위해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전력과 센싱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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