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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브리프] 중국 LCD, 아무도 도달하지 않은 곳에 와 있어
[차이나 브리프] 중국 LCD, 아무도 도달하지 않은 곳에 와 있어
  • 손미경 중국 에디터
  • 승인 2021.10.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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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외삼방 | 9월 23일

○구즈화 푸단대학 교수 “중국 LCD, 아무도 도달하지 않은 곳에 와 있어”, "이제 스스로 해 나가야 해"
- 13일 충칭에서 열린 중국초고화질(UHD)산업 서부지역 서밋에서 구즈화(谷志华) 푸단대학 교수가 다음과 같이 말했음. 
- “계속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중국에 두뇌가 얼마나 많은가. 물론 남이 먼저 한 것을 따라서 하면 리스크가 없다는, 좀 보수적인 생각을 할 때도 있다.”
- “하지만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인의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발전했다. 중국의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은 모방의 단계를 벗어났으며 LCD산업은 이미 아무도 도달하지 않은 곳에 와 있다. 이제는 중국인 스스로 해 나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중국 OLED는 10년 넘게 한국을 따라서 발전해왔지만, 현재 국내에는 수익성 갖춘 OLED 라인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남의 뒤를 따라가기만 할 것인가? 생각해볼 문제다.“
- ”14차 5개년 기간, 모든 국가전략의 핵심이 바로 혁신이다. 지금의 국제정세도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자주 혁신 능력이 없이는 앞으로의 여정이 상당히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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