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리더 기업"
LG디스플레이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18 CDP 코리아'의 '기후변화대응' '물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친환경 경영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리더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생산설비 효율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투명한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구체적인 탄소경영 추진 등 선제적인 기후변화대응 노력을 인정 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물경영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용수 재활용 등 효율적인 수자원관리 강화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지수'에 6년 연속 편입된 바있다. 2017년에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절약과 효율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CDP는 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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