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잉크젯 OLED 디스플레이 공개
- 11월 16일, TCL이 중국 내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전시회(DTC 2021)에서 잉크젯 기술을 이용한 65인치 8K OLED TV와 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IJP OLED) 등을 공개
- TCL화성은 2014년부터 7년째 인쇄 OLED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에는 300억엔에 일본 JOLED에 투자해 IJP-OLED에 공동 연구개발하겠다고 발표
- 이번 출시한 65인치 8k잉크젯 디스플레이가 TCL화성이 JOLED 공동 개발한 제품
- 2021년 4월, TCL 화성이 광저우에서 8.5세대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t8)를 건설한다고 발표, 주로 32-95인치 4k/8k HD 대형 잉크젯 플렉시블 OLED TV 및 상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 및 판매
- TCL 측은 아직 확정된 건설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TCL 화성 COO 자오쥔은 16일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세계 최초로 고세대 OLED 생산라인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
- LGD 광저우 8.5세대 OLED 생산라인은 이미 지난해 7월 양산 시작
○디스플레이 가격 하락세
- 리서치업체 옴디아는 2021년 미니 LED TV 출하량을 200만대 안팎으로 전망한 반면 같은 기간 OLED TV 출하량은 약 650만대로 예상
- 2020년 전 세계 TV 출하량은 2억 2500만대, 신기술은 사용한 TV는 5% 이하 차지
- 시장조사업체 시노리서치는 중국 LCD 패널의 생산능력이 전 세계 비중의 약 66.8%에서 2025년에는 78.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
- LCD 업계 사상 최장의 가격 상승 주기를 거치면서 올 3분기에는 하락세로 돌아섰음. 내년 2분기 패널 다시 상승세를 나타날 것으로 예상
- TCL화성은 2019년 E-스포츠 사업에 진출해 올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의 쑤저우 8.5세대 인수를 완료
- 자오쥔은 "현재 e스포츠 시장은 1000만대 정도"라며 "2023~2024년에는 30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TCL화성으로부터 올해 4월 광저우에 건설하겠다고 밝힌 T9 프로젝트도 차이나 사이즈 IT 및 상용 디스플레이 등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