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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SK이노베이션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1.2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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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요약 경영실적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46조8429억원, 영업이익 1조765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비교 매출액은 3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021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3조7213억원, 영업손실 474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배터리 사업 해외 가동으로 인한 비용 발생과 임직원 특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해 손실을 기록했다.

아래는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등 전사 경영 실적]

4분기 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배터리 가동률 상향 및 판매 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조2569억원 증가한 13조7213억원 시현. 영업이익 석유사업 정제 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화학 산업 PX 스프레드 약세 지속과 더불어 배터리 사업 해외 신규 가동으로 인한 초기 비용 발생 및 일부 비 연동 소재 가격 인상에 따라 손익 약화. 임직원 특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200억원 감소한 -414억원 기록. 

참고로 당사가 2022년 1월 4일 기 공시한 페루8856광구의 매각계약 해제 영향으로 중단 영업손입 반영 중이었던 페루광구 손익을 계속 영업손익으로 재분류하여 2020년 및 2021년 영업이익 각각 1485억원 및 2878억원 증가, 해당 이익은 분기별 소급 적용돼.

영업외손익은 환율 상승폭 축소에 따른 환관련 손실 감소 및 상품파생손실에도 불구하고 SK서린사옥 펀드 청산 기저효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감소와 SK에너지 주유소 이동화에 따른 매각이익 기조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1108억원 감소한 -473억원 기록. 구체적으로 단분기 영업외손익은 환관련손익 -30억원, 상품파생손익 -216억원, 순이자비용 850억원, 지분법이익 383억원 및 기타 240억원으로 구성.

[재무구조]

2021년 4분기 말 기준 자사총액은 전년말 대비 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상승에 따른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의 증가, 투자지출에 따른 유뮤형자산 증가 영향 등으로 11조4365억원 증가한 49조9346억원 기록. 부채규모는 유가상승에 따른 외상매입금 증가 및 차입금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말대비 7조4128억원 증가한 30조4524억원, 부채비율은 156%다. 순차입금은 투자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IPO, SK루브리컨츠 소수지분 매각 및 SK서린사옥 유동화 등에 따른 현금 유입 영향으로 전년말대비 3125억원 감소한 8조4129억원 기록.

[4분기 사업별 실적 및 시황]

[석유 사업]

4분기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출현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 석탄 등 전반적인 에너지 가격 강세와 더불어 팬데믹 수요 회복 기대감 반영돼 상승세 시현. 4분기 석유제품 크렉은 저희 재고 속 미국 리파이너리 여파 및 중국 수출 쿼터 발표 지연에 따른 공급 타이트니스로 강세 시현. 가솔린 크랙은 견조한 미국 수요 속 동남아 수요 회복으로 상승. 디젤 크렉은 유럽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모비리티 둔화에도 ICR 수요 회복세 및 천연가스 강세로 상승. 회로 크랙은 ICR 중심 항공수요 개선 추세와 더불어 디젤 크렉 상승에 따른 영향 받으며 전분기 대비 상승.

4분기 석유사업 실적. 영업이익은 유가상승 및 등 경유 등 미델 디스트리트 제품 크랙 상승에 시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주식 지급 등 1회성 비용 증가와 연말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이익 감소로 전분기 대비 688억원 감소한 2218억원 영업이익 실현. 4분기 석유사업 부분 재고 관련 이익은 저가법 포함하여 2209억원. 2022년 정제 마진 코비드 영향 완화로 인해 수요가 정상화되고 이에 따른 정유사 가동 증가 예상됨에 따라 보합세 유지 전망.

[화학 사업]

4분기 폴리머 계열은 중국 석탄 기반 PEPP 생산설비 가동률 하락으로 수급 타이트한 가운데 신규 설비로 인한 공급 증가 영향도 공존하며 보합세 보여. 연말 수요 상승으로 PE는 전분기 대비 스프레드 소폭 상승. 아로마틱 계열 중국 에너지소비 억제 정책으로 다운스트림 업체 가동률 하락으로 수요감소 지속됨에 따라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약세. 

4분기 화학사업 실적. 영업손익은 아로마틱 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 및 유가상승에 따른 동력비 증가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2934억원 감소한 2090억원의 영업손실 기록. 2022년 폴리머 제품 시황의 경우 PE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른 수요 증가 가능성 있으나 연내 신증설 물량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전반적 약세 보일 전망. PP는 중국 석탄 메탄올 가격 안정에 따른 프로필렌 가격 하락으로 PP 마진 일부 개선 기대되나 2021년 신증설 물량 본격 출하 및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차량용 수요 감소로 스프레드는 약보합세 전망. 대표적 아로마틱 제품인 PX 시황은 폴리에스프로 수요 회복 기대 및 연내 600만톤의 PP 신규 가동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PX 설비 신증설에 따른 추가 물량 출회 가능성도 있어 스프레드 개선 제한적일 전망.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대 효과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 및 판가 하락에 따른 마진 감소로 전분기 대비 613억원 감소한 2680억원 시현. 2022년 기후 시황은 석유제품 시황 개선에 따른 기후 공급량 정상화로 타이트한 수급 완화되며 기유 스프레드 축소 전망.

[석유개발 사업]

영업이익은 유가 및 가스가 상승에 더불어 판매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14억원 증가한 1119억원 시현. 전사 경영실적에 설명드린바와 같이 페루8856광구의 매각 계약 해제 영향으로 중단 영업손익 반영중이었던 회로광고 손익을 계속 영업손익으로 재분류해 1024억원 4분기 영업이익 반영.

[배터리 사업]

2021년 상반기 양산 게시판 중국 옌천 및 혜주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2497억원 증가한 1조665억원 시현. 4분기 영업손실은 신규 양산 준비중인 미국 제1공장 및 헝가리 제2공장 초기 가동 고정비 부담과 연구개발비 등의 판관비 증가 및 1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11억원 증가한 -3098억원 기록. 당사는 올해 1분기 중 미국 제1공장 및 헝가리 제2공장 본격 양산 통해 포드 및 폭스바겐 등에 신규 고객사향 매출 개시 예정. 가파른 고객사 수요 증가 대응하고자 금년말 기준 캐파 약 60GWh에서 77GWh로 상향 조정. 구체적 지역별 설비 확장 계획은 어탠딕스 참조 부탁. 2022년 배터리 사업 예상 매출액은 최근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불안정 이슈 지속으로 인한 일부 영향 있겠으나, 강한 고객사 수요 기반으로 연간 6조원 중반대 이상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소재 사업]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전방산업 위축 환경 아래 신규 공장 초기 가동 비용 등 1회성 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723억원 감소한 322억원 영업손실 기록. 지역별 LiBS 설비 확장 계획은 배터리 사업과 마찬가지로 첨부된 자료 참고 부탁. 

[2021 사업년도 배당]

전세계적으로 유래없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 지속되는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예상되는 성장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지출과 이에 따른 재무 구조 영향 등 고려했을 때 배당 지급보다는 투자 소요 대응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회사는 2021년 사업년도에 대한 무배당 안건 이사회에 상정. 이에 대해 이사회는 치열한 논의 진행 결과 회사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신 주주들의 신뢰에 부응할 필요가 있고, 경쟁사 배당 수준 및 주주 환원 통한 주주가치 재고 필요성 등을 고려할때 무배당 계획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동 안건 부결 처리. 회사는 이사회 의견 및 결정 반영해 2021년 사업년도 배당안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 중. 배당안 확정되는대로 공시 등 통해 안내 예정.

[질의응답]

Q.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메탈 가격이 연동되나? 앞으로 어느정도까지 봐야하는지. 앞으로 언제까지 지속할지 궁금하다.

A. 양극재 메탈소재 대부분은 OEM 가격과 연동돼 있어 손익 영향은 대부분 해치되고 있음. 다만 구리, 알류미늄 같은 일부 소재는 비연동. 이부분 일부 영향 있을것으로 예상. 해당 원소재 가격 상승은 중국 전력냔 이슈 해소되는 올림픽 이후에 일부 폭등 영향 해소될 것으로 예상. 다만 중장기적으로 수급 개선되기 위해 공급사이드의 공급이 추가적으로 확보돼야 할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 추가될것으로 보여 이런 부분의 공급 추가에 의한 수급 개선은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원소재 가격 상승 영향은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중 해결될 것으로 예상.

Q. 캐파를 늘리면 올해 설비 증설이 더 많이 일어나는데, 그러면 배터리 적자가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2022년 영업이익 BEP가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데 실제로 가능한지와 2022년~2023년 수익성 가이던스를 달라.

A. SK온은 고객사 강한 수요 기반해 증설 추진. 2022년 배터리 사업 매출은 미국 1공장 및 헝가리 2공장 상업 가동에 따라 2021년 대비 2배이상 증가한 6조 중반대 이상 매출 달성 예상. 전기차 관련 반도체 수급 이슈,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 환경 일정기간 지속 가능성 존재. 질문하신분 말씀처럼 증설에 따라 초기 램프업 기간 일부 초기 비용은 발생할 수 있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러한 외부요인은 하반기 중 어느정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 기존 글로벌 사이트 양산화 경험 통해 신규 증설 사이트에 대해서도도 가동률, 수요 측면의 신속한 안정을 추진해 손실 최소화 할 예정. 구체적으로 2022년 4분기 경 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BEP 달성 목표로 하고 있어. 또한 2022년 중 본격 양산 시작하는 미국, 헝가리, 중국 옌청 공장 가동 안정화되면서 2023년 이후 영업이익률 역시 지속 개선 기대. 종합하면 배터리 원소재 가격 상승 부분, 램프업 코스트 부분이 경영 계획에 반영돼 BEP 가이던스 잡아놓은 상태. 일부 변동 가능성 있지만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 가이던스 잡아놨던 점 다시 말씀드리겠음.

Q. 최근 김준 부회장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 발언이 있었다. 구체적인 진행 현황과 회사가 생각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시장 전망이 궁금하다. 

A. 지난 3분기 실적발표떄 R&D 센터 데모플랜트 건설 말씀드린 바 있어. 작년 12월말 예정대로 기계적 준공 마쳤고 현재 커미셔닝, 즉 설비 가동 전 주요 설비 점검 작업 진행 중. 아마 2월 중 폐배터리 분쇄해서 제조한 블랙파우더를 활용해서 설비 가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동 설비 통해 다양한 원료와 운전 조건 하에서 저희 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고, 향후 건설 될 상업설비를 위한 기본적인 데이터 확보하는 작업 수행 예정.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배터리 산업 성장과 함께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장. 전망하는 기관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2030년까지 대략 연평균 30% 수준으로 지속 성장 예상. 2030년 기준 폐배터리 물량 기준으로 약 300~400기가와트 정도의 시장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여기서 회수한 금속 가치를 기준으로 약 10조원 이상 시장 형셩될 것으로 보여. 지금까지 시장 유통되는 원료의 물량 많지 않다보니 중국 이외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업체 위주로 시장 형성됐지만, 배터리 시장 성장세가 워낙 빠르고 리사이클링 전략적 의미가 과거와 달라져서 향후에는 대형 업체 참여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차별적 경쟁력과 규모 경제 확보한 업체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산업으로 재편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Q. 화학사업부 변동비와 기타 적자 1450억정도. 1회성으로 봐야 하는지?

A. 지난 4분기 스프레드 약화 상황에서 원유가격 증가로 인한 동력비 크게 증가하였고, 구성원 주식 지급 등 1회성 비용 발생해서 적자 크게 발생. 그렇지만 특히 PX 같은 경우 지난 4분기 대비 현재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 추세는 상반기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아로마틱 등 손익 개선될 것으로 전망.

Q. CDU 가동률 68% 수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점은 언제쯤인가?

A. CDU가 아닌 2차공정의 경제성 고려해 최적화된 공장 운영하고 있어. 지난 2021년도는 낮은 제품 크렉 고려해 CDU 캐파 기준 68% 수준의 가동률 기록했으나 견조한 가솔린 시황 고려해 RFC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돼. 최근 수요 회복에 따른 시황 개선 반영해 금년도 1분기부터 CDU 가동률 85% 수준 상향 운전중에 있음. 설계 수요 증가 전망 및 LSF 벙커링 백스 수준으로 생산 판매 예정. 견소한 가솔린 시황 반영해서 전 기간 RFC 공장 최대 가동 예정.

Q. 이번 분기 1회성 항목 상당히 많다. 1회성 항목 사업부별로 다시 한번 요약해달라. 예를들어 초기 가동비용은 얼마이고, 다른 비용은 얼마인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말씀해달라. 이 항목 중에서 번복 가능성 있는 항목은 어떤것이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다.

A. 작년 10월 기 공시한 바와 같이 회사는 구성원 대상 SK이노베이션 자기주식 지급, 이에따른 회계비용이 4분기에 약 1700억원 정도 반영. 그 외에도 석유사업 유류세 및 판관비 증가로 약 800억원, SK온 미국 제1공장, 헝가리 2공장, SKIEET 신규 공장 상업가동 비용 약 600억원 발생.

Q. 배터리 관련 장기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가이던스를 보면 2022년 전체 매출 및 캐파 관련해서 이전보다 높은 수준 전망. 그 반면 OP 단에서 OP 마진 BEP 달성 시점 더 뒤로 밀린 부분 있다. 2025년 회사의 모양새는 어떻게 잡고 계시는지, 예를들어 매출 전망과 OP 마진 기대 수준은 어느정도라고 봐야 하는지 궁금하다.

A.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SK온은 지속 고객 수요 바탕으로 증설 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생산과 판매량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 글로벌 포프린트 구축해 의미있는 수준의 성장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 역시 지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포드 합작공장 가동 통해 수익성과 규모 점차 증가할 것으로보고 있어. 2025년경 리드싱글디짓 수준 영업이익률 실현 가능할 것으로 기대.

Q. SK온 IPO 관련 회사 입장과 계획 변경 있는지 궁금하다. 최근 한국에서 이러한 자회사 IPO 관련 여러가지 법 규제라던지, 아니면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해소하기 위한 여러 조치 논의중인것으로 알고 있음. 이러한 상황 하에서 회사의 입장 변화 있나?

A. 작년 10월 1일부로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해 SK온 출범. 이러한 분할 결정은 특정 시점에 IPO 염두에 두고 이뤄진 것이 아니고, 현 시점에서 SK온 IPO에 대해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 회사는 IPO에 대해 SK온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속도등을 고려해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 추후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음. 최근 정치권 중심으로 물적분할 및 이중상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 도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다만 그런 의견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지수화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IPO와 관련된 회사의 계획에는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는 점 말씀드린다.

Q. 올해와 내년 예상하는 캐펙스 및 프리캐시플로우가 궁금하다. 재무재표 개선 계획이 있다면?

A. 올해 캐팩스 이상은 연간 기준으로 6조에서 6.5조 정도로 예상. 프리케시플로우는 데이터가 없어 기회가 되면 추후 말씀드릴 것. 올해 차입금 관리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한 10조 대 이내로 관리되도록 노력할 계획. 일정부분 재무구조 관리 위해 영업현금흐름 물론이고 투자 소유액 대비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활동 추진할 계획.

Q. 올해 캐펙스 수요가 한6조~6.5조 정도 된다고 들었다. 작년 에비따 보면 전체 발생 에비따 3.3조 정도다. 올해 시장 전망과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화학은 어려운 환경이 될 수 있고, 정유도 둔화될 가능성 있다, 배터리도 원자재 상승으로 인해 전반적 수익성 BEP 달성 시점 늦어진다고 했는데 이런 여러가지 사업 환경을 고려하면 자금 조달과 관련해서 에비따 한 3~4조 정도 된다. 2,3,4조에서 필요한 캐팩스 6에서 6.5조까지 그 간극을 어떤 방식으로 채워갈 계획인가? 예를 들어 회사에서 올해 순차입금이 2조, 3조, 4조까지 상승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기존 가지고 있던 커버넌트, 아니면 여러가지 재무적 구조 상에서 봤을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고 싶다. 

A. 배터리 사업 대규모 투자 필요한 것 사실. 그에 따라 자금조달 상당한 차입금 증가 가능성 있다. 회사는 우려를 덜기 위해 차입금보다는 JV 파트너 통해 투자재원 조달하거나 전략적인 재무적 파트너 유치해 재원 조달 방식으로 재무구조 악화를 최소화할 방안 검토중. 이러한 몇가지 옵션에서 조달이 가능하다면 2020년 말 순차입금 8.4조이고, 2022년말 10조 순차입금 목표로 한다면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 그렇게만 된다면 순차입금 증가에 따른 재무구조 문제는 크게 없고 차입금 커버넌트 영향 없는것으로 판단.

Q. 배터리 원자재. 양극재 사용되는 메탈 중에서 연동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구리나 알루미늄은 그렇지 않다고 들었는데 전해질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최근 몇달간 전해질 가격이 급상승하는데 전해질도 연동된 가격으로 봐야 하는지 이런 부분이 궁금하고, 실질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시점과 이게 회사의 비용으로 인식되는 시점 사이에 있어서 타임레그가 과연 존재하는지, 그래서 회사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그로 인한 임팩트는 사실 언제쯤 실현되는지가 궁금하다. 예를들어 최근 리튬 가격이나 전해질 관련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2022년 놓고 봤을 때 전체적 ESP에 있어 원가단, 손익단에 있어 언제쯤 나타나게 되는지 궁금하다.

A. 전해액 가격 상승 있었고 이로 인해 2021년 손익 영향 있었던 것은 사실. 전해액 소재 LiPF6 리튬이온 가격상승이 주 원인이었고 이러한 부분 전해액의 가격상승, 그로인한 손해 영향 있었음. 현재 공급 제약 있어 일시적인 손익 영향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공급처 다원화와 공급처 캐파 확장 유도해 이러한 문제 해결 추진중에 있음. 올해 이러한 문제 어느정도 완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러한 영향은 손익 부분에 반영돼 있음.

Q. 전체적인 영업이익률 에빗 기준으로 봤을때 2022년 4분기 정도가 BEP 달성 시점이라고 들었는데, 에비따 기준 BEP 달성 시점은 언제쯤으로 전망해야 할지 궁금하다.

A. 2021년 지속하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1분기까지 어느정도 영향 있을 것으로 전망. 당사는 에비따 BEP 시점을 2022년 2분기 경으로 전망.

Q. 4/4분기 배터리 사업 관련해 지난분기 그로스마진 매출 총 이익률 6%라고 들었는데 4분기는 그로스마진 어떻게 나왔는지 공개 가능한가? 그리고 1회성 비용 1040억이 발생됐는데 이를 구분해서 알려달라. 배터리 공장 초기 가동에 들어가는 스타트업 비용이나 직원 보상 비율이 어떻게 되나?

A. 배터리 사업 매출 총 이익률. 현재로서는 데이터 가지고 있지 않다. 추후 확이하고 가능한 시점에 말씀드릴 것. 1회성 비용은 반도체 수급 이슈에 따른 생산 일정 지연 등으로 이미 양산 준비중이던 원자재에서 유효기간 경과한 재고 자산에 대한 매각, 이미 공시한 바 있는 임직원 자사주 지급 비용 등이 포함돼 있어. 

Q. 전체 케펙스 가이던스가 6에서 6.5조인데 이를 구분할수 잇나? 배터리, LiBS, LG엔솔 합의금도 포함됐는지 궁금하다.

A. 케펙스 금액에는 LG측과의 합의금 포함돼 있지 않다. 6.5조원 기준으로 SK온 배터리가 한 4조정도, LIBS 1조, 기타 사업 및 메인터너스 관련 1.5조 정도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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