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s 오스람(ams OSRAM)의 TMF8820, TMF8821 및 TMF8828 멀티존 ToF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성능 dToF(direct-time-of-flight) 센서 제품은 5m 감지 범위를 제공하며, 이 디바이스의 다중 렌즈 어레이는 조명의 범위를 크게 넓혀준다. TMF8820 및 TMF8821 센서는 TMF8828 센서와 더불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주문 가능하다. 단일 광자 검출기 다이오드(SPAD) 배열, TDC(Time-to-Digital Converter) 및 히스토그램 기술을 사용해 설계됐다. 해당 센서는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VCSEL)를 갖췄으며, SPAD의 고품질 렌즈는 최대 63°까지 동적으로 조정 가능한 시야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구역의 타깃 영역 감지에 있어 매우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센서는 한 구역 내에서도 여러 개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어 자동화 로봇이 보다 많은 사물을 인지하여 잠재적 장애물에 대한 조기 경보를 제공할 수 있다. ams 오스람의 TMF8820, TMF8821 및 TMF8828 센서는 칩에서 모든 원시 데이터를 처리하며, 해당 디바이스는 I²C 인터페이스를 통해 거리 정보와 신뢰도 값을 모두 보고한다. 단일 소형 모듈식 패키지에 들어 있는 이 센서 제품은 휴대전화 카메라용 레이저 오토 포커스, 물체 감지 및 충돌 회피, 사물 탐지, 산업 안전 설계를 위한 라이트 커튼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