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와 잡음은 낮추고, 전력 밀도와 신뢰성은 높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응용전력전자 전시회인 APEC(Applied Power Electronics Conference)에서 전원 관리와 관련하여 복잡한 설계 과제를 해결하는 전원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APEC 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TI는 전원관리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기능을 소개하는 동시에 전력 밀도는 향상시키고, EMI와 잡음, 정동작 전류는 낮추고,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에 관해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TI의 전원 전문가들이 16개의 산업 및 기술 세션을 리드하면서 관련 주제에 대한 발표도 진행한다.
TI가 APEC에서 공개할 신제품 '36V 3A LMQ66430'와 'LMQ66430-Q1' 벅 컨버터는 2개의 입력 바이패스 커패시터와하나의 부트 커패시터를 통합한다. 이로써 CISPR 25 클래스 5 EMI 표준을 쉽게 충족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인 1.5μA의 정동작 전류 및 BOM 절감 효과를 업계 최소 크기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TPS7A94 LDO' 선형 레귤레이터는 출력 잡음이 업계 최저 수준인 0.46μV RMS이며, 경쟁 솔루션 대비 최소 42% 더 우수하다. 또, 높은 전력 공급 제거비(PSRR, power-supply rejection ratio)를 제공해 의료 장비, 무선 인프라, 레이더 같은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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