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품질 개선, 이물 및 스크래치 등 결함 측정 예정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업체 트윔은 최근 2차전지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전 기술을 적용한 공정 품질 개선, 이물 및 스크래치, 도포 불량 등의 결함 측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해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으로 전기 자동차를 위한 2차전지 검사기와 타이어의 내/외관 검사기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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