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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브리프] 진화한 리튬인산철 배터리
[차이나 브리프] 진화한 리튬인산철 배터리
  • 우쳰쳰 중국 에디터
  • 승인 2022.08.1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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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증권시보 | 7월 13일

○업그레이드된 리튬 인산철
- 리튬인산철의 용도가 거의 고갈되었을 때, 인산망간철리튬은 시장에서 업그레이드된 노선 중의 하나로 인정받음. 최근 시장에서 여러 리튬 선두 기업의 인산망간철리튬배터리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 배터리의 시험 단계를 통과하여 샘플을 자동차 업체에 보내 테스트하고, 하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라고 소문이 돌고 있음. 그 중에서 시장이 초점을 맞추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CATL과 BYD임.
- CATL은 이전에 출시할 예정인 신제품 M3P가 인산망간철리튬이 아니라 다른 금속 원소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힘. 이전 조사 연구 내용에서도 M3P 배터리에 인산염 체계의 삼원계라고 하는 다른 금속 원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원가는 삼원계보다 저렴함.
- BYD는 다양한 배터리 소재에 대한 연구가 있을 것이라고 답함. 앞서 시장에서 BYD의 푸디 배터리는 올해 초부터 인산망간철리튬 소재를 소량 구매하기 시작하여 현재 내부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 또한 궈쉬안, 신왕다 및 EVE에너지와 같은 상장된 리튬 배터리 기업은 모두 이 기술 경로의 연구 개발 및 테스트를 수행한다는 소문이 있음. 궈쉬안은 인산망간철리튬에 대한 관련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돌파구가 있을 때 산업 레이아웃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힘.

○인산망간철리튬의 장점
- 인산망간철리튬은 리튬인산철을 토대로 망간원소를 첨가하여 얻은 신형 양극재임. 장점은 에너지 밀도가 리튬인산철보다 15%가량 높으며,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안전성과 저비용 특성을 유지하고, 삼원계 양극재와 복합하여 비교적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 중신증권도 인산철망간리튬을 삼원계 소재로 코팅하는 방식을 통해 복합소재는 인산철망간리튬의 낮은 원가 및 높은 안전성, 그리고 삼원계 소재의 고에너지 밀도의 장점을 겸비하고, 동시에 배터리의 우수한 순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많은 배터리 기업과 양극재 제조업체가 인산망간철리튬의 기술 경로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음.
- 작년 12월 CATL은 장쑤리타아이리튬에너지(江苏力泰锂能)에 4.13억 위안을 투자하여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인산망간철리튬 소재이며, 여러 가지의 인산망간철리튬 국가등록 전문기술 지적재산권 특허를 가지고 있음.
- 궈쉬안이 자체 개발한 "FP1865140-15Ah 각형 인산망간철리튬 배터리"는 안후이성(安徽省)에서 신제품 영예를 얻었으며, 회사는 이미 양극재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신청했음.
- 펑신자원(鹏欣资源)이 증자에 참여한 리타이리튬에너지는 현재 주력 제품인 인산망간철리튬 소재를 리튬 배터리 양극재 제조에 사용하고 있음. 리타아이리튬에너지는 현재 인산망간철리튬, 수산화리튬, 고순도 탄산리튬, 고니켈 삼원계 등의 제조 방법을 포함하여 다수의 등록된 독점 기술 지적 재산권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K배터리 한계 극복, 기술로 미래를 내다보다' 콘퍼런스 : 8월 31일 세미나 안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배터리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성능과 원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7년 330억달러(약 43조1100억원)에 그쳤던 배터리 시장은 오는 2025년 1600억달러로 4배 이상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런 추세라면 D램, 낸드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1490억달러)을 넘어서게 됩니다. 전망일 뿐이지만 그만큼 배터리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큰 시장을 두고 글로벌 기업과 여러 국가가 앞다퉈 육성 정책을 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과거와 달리 배터리 시장 판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간 배터리 셀 내재화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를 직접 설계해 일부는 자체 생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터리만 전문적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들을 배제하지는 못하겠지만,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를 만들면 경쟁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 소재 확보도 고민입니다.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 인, 리튬 등 다양한 소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제한적이라 폭스바겐, 테슬라 등 주요 완성차 업체는 수년 전부터 헷지와 같은 금융 상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량 규제 강화에 맞춰 친환경 배터리 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배터리 셀 자체의 소재 혁신과 폐배터리 사업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컨대 첨가제만 잘 써도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다 저렴한 소재를 확보해 배터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배터리를 만들고, 전기를 충전하는데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친환경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의 근거입니다. 그러나 배터리는 그 자체로 자원 덩어리입니다. 얼마든지 재사용,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용으로 탑재된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는 수거해 99%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시장은 이제부터 성장기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급망 부터 소재, 부품, 장비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이어 배터리를 통해 국내 산업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배터리쇼 2022’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동화일렉트로라이트, LG전자와 같은 주요 배터리 소재‧부품 업체가 참여합니다. 에스엠랩, 인켐스, 베터리얼, 내일테크놀로지와 같은 차세대 혁신 소재 기업의 발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S&P글로벌, 포스코경영연구원, 삼성증권이 시장 전망을 발표합니다. 디일렉이 준비한 차별화된 세미나 입니다.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전 등록 페이지 바로가기

◆ 행사개요

– 행사명 : K-배터리쇼 2022 세미나
– 주최 및 주관 : 한국이앤엑스 / 디일렉
– 일 시 : 2022년 8월 31일(수)~9월2일(금) 13:00~17:00
– 장 소 : KINTEX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4층, 401호
– 참가비용 : 330,000원(부가세 포함)

◆ 프로그램 구성

시간 주제 연사
1일차(8월 31일) 차세대 배터리 혁신기술
13:30~14:10 고에너지 배터리향 양극소재 기술 에스엠랩 조재필 교수
14:10~14:50 World Best 고농도 SWCNT 수분산액 도전재 "산기술" 베터리얼 유광현 대표
14:50~15:30 배터리 안정성 높일 첨가제 기술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이시준 대표
15:30~16:10 전고체 배터리 가격 낮출 전해질 핵심기술 인켐스 김학수 대표
16:10~16:50 초고속 충전을 위한 흑연 음극재
포스코케미칼 노권선 에너지소재연구소장
2일차(9월 1일) '검은 황금' 배터리 자원 생태계
13:30~14:10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용 원자재 수요 전망 S&P글로벌 김세호 박사
14:10~14:50 배터리 소재, 원료 및 폐배터리 추출 소재 시장전망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
14:50~15:30 배터리 순환경제의 시작 삼성증권 장정훈 수석연구위원
15:30~16:10 BNNT의 이차전지 응용 기술현황 내일테크놀러지 정정환 박사
16:10~16:50 풍부한 자원, 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과 전망 럼플리어 김수진 대표
3일차(9월 2일) 전기차‧ESS 시대의 배터리 부품
13:30~14:10 전기차 성능 높여줄 고성능 모터 기술 TBD
14:10~14:50 전기차 시장전망과 배터리 및 부품 벨류체인의 변화 TBD
14:50~15:30 전기차 고전압 케이블 기술 TBD
15:30~16:10 가정용 ESS 사업 전망과 시장 TBD
16:10~16:50 전기차 전장부품 기술 현황 및 전망 한국전자기술원 이상택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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