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먼저 석유화학 사업에 대해 석유화학 경영 전략 담당 변기대 상무가 발표하겠습니다. 석유화학은 2022년도에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 증가와 유가 상승 그리고 수요 침체의 3중국으로 전반적인 사업 환경이 악화되었고, 특히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ABS, PVC 등 주력 제품의 수익성이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강력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POE, SAP와 같이 당사가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고부가 사업에 힘입어 하락폭을 축소할 수 있었습니다.
23년은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 시장의 성장 둔화로 인해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북미를 중심으로 전지 소재 사업의 양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 다변화 북미 사업 기반 구축을 통해 사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이모빌리티 소재, 등 본부 육성 사업을 중심으로 R&D 투자를 지속 확대 강화하고 양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신증설 뿐 아니라 메탈 등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생명과 경영전략 총괄 윤수희 전무가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생명과학사업본부의 22년 실적과 23년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한 9090억원 영업이익은 735억 수준으로 영업이익률 8.1%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존 사업은 당뇨치료제 제미글로 제품군과 성장호르몬 등 주요 제품이 시장 지위를 지속 강화하며 성장하였고, 자가면역치료제 뉴세트 젤렌카의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소아마비 백신의 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창출했습니다.
질의응답
Q. 첨단소재 매출액 가이던스를 105조원으로 주셨는데요. 이에 대한 브레이크 다운이 궁금하고, 양극재 쪽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가격 가정이라든지 물량 가정을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4분기에 첨단소재 실적이 전분기 대비에서 큰 폭으로 하락을 했는데, 전분기 대비해서나타난 효과라든지 물량이라든지 가격 효과가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기본적으로 죄송하게도 손익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릴 수 없다는 점 우선 양해를 드리고요. 4분기 양극재 매출은 고객사 연말 재고 조정하고 그다음에 3분기 매출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인해서 3분기 대비해서 30% 이상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 외에도 메탈 가격 안정화로 인한 재고래기 효과 축소 그다음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역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23년 같은 경우에는 22년 대비해서 실제로 메탈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효과 고환율로 인한 손익 효과들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고객사의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와 당사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 등을 고려해서 장기적으로 10% 정도 내외의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첨단소재 관련 질문을 조금 자세하게 여쭤보겠는데 사실 최근에 완성차 업체들이 계속적으로 전기차 가격을 내리고 수요에 대한 우려도 있고 하다 보니까 사실 지난 연말부터 해서 저희의 오더컷이나 판가 인하 등 관련된 여러 가지 시장의 걱정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희가 지금 상황이 수요라든지 당사 출하 전망이 올해 대비 2012년 대비 2023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고, 중장기 수익성을 한 10% 내외로 말씀을 하셨는데 올해를 예를 들어서 1분기부터 당장 이런 정도의 수익성을 볼 수 있는지 아니면 상하반기를 봤을 때라든지 이 정도 수익성이 오를 수 있는 저희의 시점이 어느 정도 될지 궁금하고요.
CES나 이런 쪽에서 보면 계속적으로 전방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전제품 업체들이라든지 아니면 자동차 업체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계획들을 계속 가지고 있는데 저희가 향후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대응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저희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건지 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23년에도 시장의 성장은 2040% 정도의 시장 성장이 예상이 되고 있고요. 첨단본부도 계속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 있던 오더컷 등의 루머는 사실 무근이고 4분기 고객사의 재고 조정 이후에 1분기에도 물량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23년 연간으로도 작년 대비 60% 정도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분기나 반기별 연기관 내의 특별한 손익에 대한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당사가 아까 말씀드렸던 10% 내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유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Q. 먼저 투자 관련한 부분은 향후 저희 배터리 소재 쪽에 투자를 많이 할 텐데 자금 조달 방안이 좀 궁금하고요. 혹시 단기적으로 LG엔솔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서 자금 조달도 고려하고 계시는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생명과 관련해서는 아베오 관련한 인수 절차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황인데요. 인수 관련한 최근 상황, 그리고 PMI 등 구체적인 통합 전략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전반적으로 내년도에는 올해 3.5조 캐팩스 투자가 있었는데 작년에 올해에는 한 4조원 정도 규모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집행할 예정이지만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강화를 위한 그런 투자는 반드시 집행할 것으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 4조원대 캐팩스 투자를 위해서 자금조달은 저희들은 영업에서 창출되는 현금 외에 필요한 부분은 지금 현재로서는 대부분 차입을 통해서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미 1월 중에 그중에 1.4조원 규모를 회사채 및 외화자금을 통해서 이미 조달한 바가 있고요 나머지 일부 조금 더 차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 부분은 또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으면 조달 자금 차입으로 그렇게 조달할 예정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LG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리 에너지솔루션 주식보다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비핵심 자산에 대해서는 사업이나 그런 자산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몸을 좀 가볍게 할 수 있는 자산 효율화를 먼저 추진하고 그런 것들도 다 추진한 후에 모자라는 자금은 시장에서 조달할 예정인 것을 밝힙니다. 생명과학사업본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베오사 인수 관련해서 질문 주셨는데요. 일단 인수 관련 최근 현황으로는 12월 1일 기업결합 신고 승인 이후에 1월 5일 주주총회 통과를 하였고 17일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 승인까지 받아서 20일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수한 아베오사는 LG화학의 종속회사로 편입하여 독립적인 경영 체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베오사와의 PMI 과정에서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역량 측면에서 아베오사의 미국 상업화 임상허가 역량과 LG의 기존 신약 연구개발 공정개발 역량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며, 항암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항암 임상 과제들의 제품 도입과 그 과제들의 개발 가속화를 위한 부분들에 주력을 할 예정입니다.Q. 첫 번째는 회사의 배터리 소재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 특히 IRA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그로 인해서 회사의 북미 양극재 투자 계획에 변동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미국에서 이렇게 투자를 한다는 것은 타 지역보다 캐펙스가 높기 때문에 혹시나 계획에 변동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은 분리막 캐파 계획과 관련해서 듣고 싶은데요. 구체적으로 계획과 그리고 원단 필름 각각 사업에서의 수익성 목표는 어떻게 가져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IRA 시행령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12월 IRA 백서 발표에 의해서 양극제 생산지 전략에 대한 당사의 자유도가 다소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북미 OEM과 셀 업체들은 공급 안정성 확대를 위해 당사의 북미 양산을 요청하고 있어 투자 계획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단지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서 단계적 증설 여부 등 투자 세부사항에 대해 고객사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7억 스퀘어미터의 브리막 코팅 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팅 사업만을 영위하고 있어 원단을 보유한 경쟁사 대비 수익률이 낮은 상황입니다. 원단 사업은 도레이와의 헝가리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원단 캐파를 9억 스퀘어미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원단 내제화를 통해서 분리막 사업 전체적으로는 26년 매출 1조원 이상 두 자릿수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분리막 북미 진출에 대해서는 아직 초기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IRA 시행령이 확정에 따라서 고객과의 협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Q. 화학사업부에서 저희 이번 4분기 때 발생한 기회손실 비용과 지금 앞으로의 그런 다운스트림 제품들의 가동률 계획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작년 같은 경우도 지금 메탈 가격이 굉장히 중요했었는데, 올해 저희가 바라보시는 메탈 가격 전망과 그리고 향후 이제 메탈 소싱 전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작년 4분기에 있었던 특별한 기회 손실 부분은 대략 TA 효과로 인해서 약 한 1200억원 그리고 화물연대 사업을 해서 약 200억 정도 해서 총 1400억에서 500억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22년도에 다운스트림 가동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올해도 NCC, PO 부분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약 80% 정도 내외의 가동률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나머지 PVC와 ABS 등 저희 당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다음 스팀에 있어서는 정상 가동률에 가깝게 그렇게 운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메탈가와 메탈 소싱 전략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니켈은 23년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으나, 리튬은 중국 수요 전망 차이 등에 따라 가격 하락 폭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기관들이 가격 하락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리튬 가격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탄력적으로 재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구체는 할인 메탈 공급이 가능한 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리튬은 공급처 다변화와 동시에 미국 FTA 국가에서 리튬 생산 중인 업체의 지분 투자 등을 통하여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Q. 2023년도 그리고 중장기 양극제 사업 전략 관련해서 질문을 먼저 드릴 예정인데요. 과거부터 저희 전지 소재 사업부에서 LG에너지솔루션 외에 외부 신규 고객사를 유치할 계획을 시장과 꾸준히 수종을 하셨던 것으로 저희는 기억을 하는데, 지금 최근 들어서 LG화학의 중장기 양극제 생산 캐파도 증설 계획에 대해서 공유를 해 주셨고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셀 기업들의 공격적인 증설 계획들이 제시가 되고 있는데 혹시 지난 1~2년 동안 우리의 신규 고객사 확보에 대한 성과물 이런 노력들에 대해서 올해는 결과물로 혹시 기대를 해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먼저 드리고요.
두 번째로 올해 2023년도 연간 석유학 전망에서 3월에 중국 이벤트를 기대를 해보신다고 하셨는데 관련해서 결국 저희가 직접적으로 연동되어 있는 다운스트림 제품들 그리고 NCC, PO 범용과 관련해서 올해 수익성 전망에 대한 매출 그리고 이익에 대한 수익성에 대한 비중을 나눠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A. 당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NCMA 단입자 하이니켈 제품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중국 양극제 생산의 안정화 등 원가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할인 메탈 소싱 가능한 광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서 경쟁사 대비 다소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셀 업체 등과의 협력체계 공급 조건들을 논의 중에 있고 올해부터 고객 다변화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실적 전망 또한 유가나 환율 등 사업 환경의 변동성이 커서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시장 회복에 따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PVC와 abs 사업의 개선 여지가 다소 있고, 반면 NCC, PO는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서 여전히 어려운 시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에서의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본 1분기 이후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email protected]《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