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SKT 연구원 출신 정종민 대표 설립
2018년 코스닥 상장…2022년 매출액 3663억원
에치에프알은 2000년 설립한 통신장비 업체다.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통신장비 사업이 주력이다. 지난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62억8300만원과 901억8700만원이다. 전년대비 각각 77.5%와 413.2% 증가했다.
최근 4년 동안 집행한 연구개발비는 △2019년 136억5500만원 △2020년 137억원 △2021년 132억9500만원 △2022년 126억9600만원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2019년 8.7% △2020년 14.9% △2021년 6.4% △2022년 3.5%다.
최대주주는 정종민 대표이사다. 지분율은 지난 2022년 12월31일 기준 29.52%다. 정 대표는 SK텔레콤 선임연구원 출신이다. 그는 작년 급여 4억200만원 상여 11억5000만원 총 15억5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에치에프알 직원은 작년 기준 194명이다. 평균근속연수는 7.5년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6600만원이다.
에치에프알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임원보수 및 퇴직금 규정 개정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다룰 계획이다. 양자 컴퓨팅 및 반도체 양자 소자 등의 사업을 추가한다.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같은 각각 40억원과 2억원을 유지한다.
한편 지난 21일 종가 기준 에치에프알 주가는 2만9400원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5%다. 이번을 포함 최근 3개 사업연도 동안 배당은 하지 않았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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