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MIT, 스탠포드(Stnaford), UCLA, 퍼듀(Purdue),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등 미국 최고 대학의 석·박사 인재 약 40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영준 CTO(최고기술책임자) 부사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진이 직접 참여했다.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인재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배터리 산업 성장에 따라 빠른 속도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엔솔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고급 인력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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