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G폰인 'LG V50씽큐'(ThinQ)의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혜택을 한 달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체험 마케팅 일환이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V50씽큐와 듀얼 스크린의 확장된 멀티태스킹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듀얼 스크린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듀얼 스크린의 새로운 사용자경험에는 V50씽큐의 차별화된 성능이 기여했다. V50씽큐는 국내 5G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다. 기존 대비 정보처리능력이 45% 이상 뛰어나다. 고객이 각각의 화면에서 서로 다른 앱을 동시 구동하거나 앱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화면 두 개에 확장해 사용해도 화면 끊김이나 지연이 없다.
LG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듀얼 스크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 생태계도 지속 발전, 확장할 계획이다. 게임회사 등 콘텐츠 제공업체와 협업하고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확장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