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LG베스트샵·이통사 매장서 다음달 중순까지
게임 종목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LG전자가 5G 시대를 맞아 대규모 모바일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전국 주요 LG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모바일 게임대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게임 대회 종목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 대회가 열리는 LG 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을 찾아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LG V50씽큐(ThinQ)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겨룬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모든 캐릭터와 겨뤄 승리한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전체 참가자 중 상위 5명에게 V50씽큐, 게이밍 모니터, LG 퓨리케어 미니 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후 호평을 받고 있는 V50씽큐 성능과 LG 듀얼 스크린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V50씽큐는 기존 대비 정보 처리 능력을 45% 이상 향상시킨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와 5G 모뎀(X50 5G)을 탑재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5G 스마트폰은 V50씽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게임 체험존에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메이플스토리M' 등 인기 모바일 게임도 준비, 고객들이 V50씽큐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내달 20~2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게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V50씽큐에 LG 듀얼스크린을 연결해 모바일 게임을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로 V50씽큐 매력을 지속 알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