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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2년 사회적 가치 2조4927억원 창출…전년비 18.4%↑
SKT, 2022년 사회적 가치 2조4927억원 창출…전년비 18.4%↑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3.06.08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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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보이스피싱 대응 기여…환경 기여 손실, 전년비 축소
 
SK텔레콤이 2022년 사회적 가치(SV) 창출 결과를 공개했다. 전년대비 확대했다는 것이 SK텔레콤의 판단이다.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자체 기준으로 산정한 SV를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작년 2조4927억원의 SV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대비 18.4%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돌봄과 고령화 대책,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 등의 기술이 전년대비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평가했다. 작년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9277억원이다. 전년대비 0.3% 상승했다. ▲고용 ▲배당 ▲납세 등이 들어간다. 같은 기간 환경성과는 1111억원 적자다. 적자 규모는 전년대비 29억원 감소했다. ▲환경 공정 ▲환경 제품/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사회성과는 6761억원이다. 전년대비 131.3% 확장했다. ▲제품 및 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을 따지는 영역이다.
SK텔레콤은 지방자치단체와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AI 돌봄 및 AI 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5월 기준 이용자는 5만여명이다. 관련 구조 서비스 이용건수는 500건을 돌파했다. 또 보이스피싱 전화연결 발신차단 서비스는 작년 10만4990건을 기록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담당은, “SV 측정을 통해 쌓아온 ESG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더 큰 SV를 창출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SV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경제간접 기여성과 ▲환경성과 ▲사회성과 등으로 나눈다. 측정 기준과 세부 내용 등은 SK텔레콤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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