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한국은행 정보기술(IT) 센터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이전 계획 컨설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은행 제10차 정보화·디지털 전략계획(ISP) 추진 과제 일환이다. 한국은행은 현재 주 IT센터와 재해복구(DR)센터 2개 IT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5년까지 신규 IT센터 신축과 주 IT센터를 옮길 예정이다. SK㈜ C&C는 새 IT센터 신설과 기존 IT센터 이동을 포함 3개 IT센터 운영 종합 계획을 만든다. IT센터관리시스템(DCIM :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을 제안한다. 친환경·보안·확장까지 고려한 설계도 진행한다. SK㈜ C&C 김용신 클라우드트랜스포메이션그룹장은 “한국은행 IT센터 설비는 물론 시스템과 연계된 IT 자원 분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IT센터 구축 및 이전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국은행의 디지털 정보기술서비스(ITS) 파트너로서 한국은행에 맞는 최적의 IT센터 운영 혁신안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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