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전력 공급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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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헝가리 이반차 1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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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헝가리 이반차 SKOH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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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파 |
30G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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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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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단폭(300mm) 6개/장폭(600mm) 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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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공정 |
분체이송, 메인믹서, 소재탱크 |
윤성에프앤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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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공정 |
코터,롤프레스, 슬리터 |
피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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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공정 |
노칭12개 |
유일에너테크(단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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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기술(장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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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킹 |
우원기술(0.5초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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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웰딩 |
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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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
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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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검사장비 |
이노메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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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정 |
포매이션 |
항커커지(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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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개싱 |
에스에프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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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검사장비 |
에스에프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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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폴딩 |
하나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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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 검사장비 |
원익피앤이(엔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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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이송 |
에스에프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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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중앙공급장치 |
오션브릿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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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체유 보일러 |
강원엔티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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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룸 |
한국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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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모듈 조립 |
톱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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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
SK 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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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 헝가리 이반차 1공장 개요와 공정별 업체 리스트
SK온이 헝가리 이반차 신공장의 파일럿 라인을 내달 가동한다. 일종의 시운전이다. 공사를 시작한지 2년 3개월여 만이다. 본격적인 양산은 아니다. 아직 전력 공급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상업가동은 내년 상반기에 가능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반차 1공장(SKOH2) 파일럿 라인 가동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3개 생산 라인 대상이다. 이곳은 연산 30기가와트시(GWh) 규모, 12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전기차 43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의 배터리를 만든다. 파일럿 라인은 단폭 셀(300㎜)을 생산하는 7‧8‧9라인이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반차 1공장에 전력을 공급할 변전소는 빨라야 11월에 완공된다. 파일럿 라인 가동을 위한 전력은 디젤 발전기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운전 개념이기 때문에 많은 전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인력 공급,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산업단지가 없던 곳에 공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라며 "주변 공장들도 초기에 디젤 발전기를 이용해 시운전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연내 전력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내년 상반기에는 상업가동이 진행될 수 있다. 다만 가동률과 수율을 안정화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반차 1공장이 SK온 최초의 30GWh 이상의 생산량을 갖춘 단일 공장이라는 점을 고려해서다. 중국 옌청 1공장이 27GWh, 조지아 1‧2공장은 21.5GWh에 그쳤다. 옌청 2공장(33GWh, 2024년 가동 목표)과 포드와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테네시 43GWh, 켄터키 86GWh)부터는 이반차 1공장을 능가한다.
이반차 1공장의 장비와 설비 협력사는 20여곳이다. 활물질, 도전재, 결착재, 용매를 일정 비율로 섞어 슬러리를 만드는 믹싱 장비는 윤성에프앤씨, 양극·음극집전체(알루미늄박, 동박)에 활물질을 바르고 일정한 모양으로 가공하는 전극 공정은 피엔티, 양‧음극판의 끝에 있는 탭(Tab)을 따주기 위한 노칭(Notching) 공정은 유일에너테크와 우원기술이 나눠서 장비를 공급한다.
양‧음극 탭(Tab)을 이어 붙이는 탭 웰딩(Tab Welding)과 배터리 내부 소재와 파우치 필름을 결합하는 패키징(Packaging) 공정은 엠플러스, 전해질 주입후 불필요한 가스를 빼내는 디개싱(Degassing) 공정과 비전 기반의 배터리 셀 외관 검사 장비는 에스프에이다. PPC, 포매이션(활성화) 공정은 중국 항커커지가 맡았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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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