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 자동화' MOU 체결
유일에너테크가 재영텍과 손잡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유일에너테크는 재영텍과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재영텍 본사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일에너테크 정연길 대표, 재영텍 박재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 자동화를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유일에너테크의 자동화 공정 설계·제어·제조 기술과 재영텍이 보유한 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정기술 융합을 통해 대량 양산이 가능한 공정 자동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일에너테크 정연길 대표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가파른 중장기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재영텍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정 효율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장비를 적극 개발해 폐배터리 자동화 장비 분야를 당사 주요 신사업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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