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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美팩토리얼과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영풍, 美팩토리얼과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3.06.2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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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대상
지난 26일 심태준 영풍 전무(왼쪽)와 알렉스 유 팩토리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배터리 자원순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영풍)
지난 26일 심태준 영풍 전무(왼쪽)와 알렉스 유 팩토리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배터리 자원순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영풍)
영풍이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과 자원순환 협력에 나선다. 미국에 본사를 둔 팩토리얼은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을 가동 중이다.  영풍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영풍 사옥에서 팩토리얼과 배터리 자원순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팩토리얼은 파일럿 라인 운용 과정에서 생기는 스크랩을 영풍에 제공하고, 영풍은 여기서 리튬 등 배터리 핵심 소재를 회수해 다시 팩토리얼에 공급한다. 스크랩은 배터리를 생산할 때 나오는 금속 쪼가리를 말한다. 양사는 향후 팩토리얼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번에서 운영할 배터리 공장에도 자원순환 공정을 적용키로 했다. 영풍은 "전 세계 2차전지 리사이클 업계 최초로 기존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와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더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풍은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건·습식 통합 자원순환 공정'을 개발 중에 있다. 리튬을 건식으로 포집·회수한 다음 농축된 중간원료를 습식 처리해 니켈·리튬·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소재 광물을 회수하는 자원순환 기술이다. 지난해 건식 용융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를 완공하고 세계 최초로 건식 공정에서 리튬 회수에 성공하는 등 공정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디일렉=이수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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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개요

– 행사명 : 세상을 바꿀 첨단 기술 디일렉 딥테크 포럼 2023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와이일렉
– 일시 : 2023년 7월 11~12일
– 장소 :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 (역삼역 3번 출구 도보 3분)
– 참가비용
  ● 조기등록 6월30일까지 : 55만원(2일 프리패스),  33만원(1일권)
  ● 사전등록 7월1일~10일 : 66만원(2일 프리패스).  38.5만원(1일권)
  ● 현장등록 : 70만원(2일 프리패스), 44만원(1일권)
- 참가 문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010 5278 5958

◈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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