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5G) 이동통신이 한 단계 진화한다.
화웨이는 2024년 5.5세대(5.5G)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5.5G는 ‘5G어드밴스드’라고도 부른다.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는 5.5G용 릴리즈18 표준을 정했다. 최대 속도 10Gbps 최대 동시 접속 1000억대 등을 예상했다.
양 차오빈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정보통신기술(ICT)제품&솔루션 부문 사장은 “표준화 일정이 명확하게 정의된 5.5G 시대는 이미 기술적 상업적 검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라며 “화웨이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통신사와 협력해 이 같은 기술에 대한 검증 및 애플리케이션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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