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79억4800만원…전년동기대비 60.2%↑
KT서브마린은 지난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기준 매출액 179억4800만원 영업이익 5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09.2% 전년동기대비 6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55.4% 상승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한편 KT서브마린 최대주주 KT는 지난 4월 LS전선과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완료일은 7월3일에서 8월16일로 미뤄진 상태다.
LS전선은 주당 7134원에 629만558주를 KT로부터 매입할 예정이다. 총 449억원 규모다. 계약 완료일 조정과 함께 주식 매각 규모를 소폭 상향했다. 현재 양사 지분율은 KT 31.17% LS전선 19.43%다. 거래가 끝나면 LS전선의 지분율은 45.69% KT 지분율은 6.92%로 바뀐다. KT는 8월16일부터 1년 동안 잔여 지분을 주당 7134원에 넘길 수 있는 매도청구권(풋옵션)을 갖는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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