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통신 업체 AP위성은 ‘제13기 반기보고서(2023년 1~6월)’를 공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P위성은 지난 상반기 매출액 101억3405만원과 영업손실 19억6665만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7.7%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AP위성은 위성통신기기가 주요 제품이다. 아랍에미리트(UAE) 투라야(THURAYA)텔레커뮤니케이션컴퍼니가 고객사다. 투라야는 2대 정지궤도 위성을 보유했다.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AP위성은 국내 위성 개발 사업도 참여 중이다. 상반기 매출 비중은 ▲위성통신단말기 44% ▲인공위성 및 부분품 개발 52% 등이다.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360억2613만원이다. 상반기 투입한 연구개발(R&D)비용은 19억원이다. 매출액 대비 R&D비 비율은 18.4%다. ▲2021년은 11.8% ▲2022년은 9.5%였다. 한편 AP위성 임직원은 지난 6월 기준 140명이다.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사람은 없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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