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액 88억원…전년비 30.9%↓
통신 장비 업체 휴림네트웍스가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휴림네트웍스는 ‘제27기 반기보고서(2023년 1~6월)’을 통해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88억2714만원 영업손실 30억9288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휴림네트웍스는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사업이 주력이다.
휴림네트웍스는 실적 부진 이유에 대해 “안테나 사업부문 해외매출 감소와 여행 사업부문 인바운드플랫폼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안테나 94.7% ▲로봇 4.9% ▲여행 0.4% 순이다.
한편 휴림네트웍스 상반기 연구개발(R&D)비는 4억8733만원이다. 매출액 대비 5.7%다. 지난 2년간 R&D비는 ▲2021년 3억1076만원 ▲2022년 2억4748만원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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