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액 1612억원…전년비 6.9%↑
인성정보가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적자 규모는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인성정보는 ‘제32기 반기보고서(2023년 1~6월)’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각각 1611억6730만원과 5억8803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지속했다.
인성정보는 정보기술(IT) 인프라 업체다. 자회사를 통해 ▲소프트웨어(SW) 도매사업(인성디지탈/엔지에스테크놀로지) ▲네트워크(NW) 장비 도매사업(아이넷뱅크) ▲헬스케어 사업(하이케어넷) 등을 영위하고 있다.
상반기 사업별 매출 비중은 ▲IT 인프라 45.9% ▲NW장비 도매 32.8% ▲SW 도매 21.6% 순이다.
한편 상반기 연구개발(R&D)비는 집계한 금액이 없다. 지난 2년간 R&D비는 2021년 2억5900만원 2022년 8억4800만원이다. 매출액 대비 각각 1%에 미치지 못하는 액수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