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담아낸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공간·가전·서비스를 결합한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하는 건물이다. LG 스마트코티지는 4킬로와트(Kw)급 태양광 패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Therma V Monobloc)'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였다. 내부에는 고효율 에너지 가전과 함께 유럽형 인테리어를 갖춰 유럽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했다. IFA 2023에서는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투어를 준비했다. LG전자 H&A 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LG전자의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을 구현하는 공간인 LG 스마트코티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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