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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브리프] SK이노베이션 계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外
[주간 뉴스브리프] SK이노베이션 계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外
  • 노태민 기자
  • 승인 2023.09.0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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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계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SK이노베이션 계열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어스온 등 6개 회사가 직무별로 각각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의 R&D를 담당하는 환경과학기술원은 석·박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SK이노베이션은 R&D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도 함께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EK. 서류접수 이후 약 2달 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을 통해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면접 전형부터는 각 사업 자회사 및 직무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 퀄컴, AWS와 차량 소프트웨어 혁신 장기 협업계획 발표

퀄컴 테크날러지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장기 공동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 혁신을 위한 통합적인 개발 인프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쿨 두갈 퀄컴 수석부사장 겸 자동차·클라우드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퀄컴 클라우드 AI 100 솔루션과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통해 혁신을 구현하고, AWS의 폭넓은 서비스와 역량으로 혁신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대중화를 위해 양사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사 개발 프로세스에 클라우드 기술을 실험 및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예를 들어, 퀄컴의 소프트웨어 스택은 자동 제동 및 차선 보조등과 같은 진보된 안전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내 컴퓨터 비전 시스템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하드웨어 테스트 단계로 넘어가기 전 클라우드를 활용해 새로운 도구 및 기능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인증, 확인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실현 가능한 제품 단계에 이전보다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에코프로, 컴플라이언스실 신설… 준법경영 강화

에코프로가 윤리경영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 에코프로는 9월1일자로 전문성, 독립성을 높이고자 기존 법무실 산하 컴플라이언스팀을 분리해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윤리적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으로, OECD에 근무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준법경영 시스템에 밝은 송정원 부사장을 영입했다. 에코프로는 컴플라이언스실을 중심으로 준법경영을 점차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가족사 전체에 강력한 내부통제 및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공정거래, 반부패, 윤리 위반 등의 행위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윤리경영 관련 사내 정책과 절차를 정비하고 임직원, 협력사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불공정한 행위를 적발하고 이를 처벌하기 이전에 사전 예방하고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준법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모, 프리 IPO로 144억원 유치 성공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기업 에이모(AIMMO)는 144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엔베스터, 한국투자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 기관은 에이모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매출 규모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투자 금액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 고도화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에지 디바이스 개발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완성 △미국, 독일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에이모의 AD-DaaS는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공해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고도화하는 솔루션이다. 에이모는 글로벌 OEM사 보쉬, 콘티넨탈, 마그나 인터내셔널, 타타자동차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에이모 오승택 대표는 “현재 유럽, 북미, 일본 지역 등지에서 공급 계약을 체결해 프로젝트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Pre-IPO 투자 유치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더 고도화된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양옵틱스,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라인업 ‘XEEN Meister’ 신제품 2종 공개

삼양옵틱스는 고품질 영상 제작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 신규 렌즈 2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XEEN Meister 14mm T2.6’과 ‘XEEN Meister 24mm T1.3’은 광각 렌즈다. XEEN Meister는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모든 화각을 갖췄다. 8K 해상도 센서에 대응하며 드라마, 영화, 광고,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작업에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대구경의 13개 원형 조리개 날은 부드러운 배경 흐림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한다. 매트 박스가 장착되는 전면부에는 강도가 높은 티타늄을 적용, 거친 촬영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선정

기술 기반 콘텐츠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기술개발(R&D) 자금 5억원 및 해외마케팅 자금 1억원, 창업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드라마 제작 및 디지털 휴먼 제작 전문 스타트업이다. VFX 기술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유명 디지털 휴먼 제작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이를 통해 영상 제작 환경에서 디지털 휴먼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를 제시해 시간 효율을 높인 고품질 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광집 대표는 “버추얼 픽은 가상인간 제작을 희망하는 모든 클라이언트와 가상인간 제작사가 고객”이라며 “초기에는 B2B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추후 개인 창작자까지 고객인 B2C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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