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계열사 최대 18일 당겨 지급
LG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 현금 흐름 개선 지원에 나섰다.
LG는 LG 8개 계열사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협력사 대상이다. 최대 18일 앞당긴다. 총 1조2000억원 규모다.
LG 계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 도움 활동도 펼친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헬로비전 등은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 등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LG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며 “▲남품 대금 조기지급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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