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도 삼성페이로…삼성전자-행안부 '맞손'

삼성페이, 모바일 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 탑재

삼성전자 ‘삼성페이’가 ‘간편결제서비스’에서 ‘디지털 지갑’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행정안전부와 ‘모바일 신분증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에 행안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탑재한다. 내년 초 제공 예정이다. 삼성페이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개인정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장 별도 보안 공간에 저장한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은 “행안부와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정부의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하게 됐다”랴며 “삼성페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분증 확인과 결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월렛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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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띠 2024-10-09 2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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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의미가 없는게 은행이나 공공기관 가도 모바일 신분증 인정을 안해줌 무조건 플라스틱 달라함. 서울이 아니라서 그런가?